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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일탈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높은 건물과 성냥갑 같은 아파트와 검은 아스팔트를 벗어나 평소에 즐길 수 없는 것을 즐기는 것 자체가 일탈입니다. 일탈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거나 취미 활동을 하거나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는 것 자체가 일탈입니다. 

그러나 가장 오래가고 기억에 깊게 남으면서도 건전한 일탈은 여행입니다. 
많은 사람이 여행을 갑니다. 여행을 가서 평소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고 평소에 먹지 못한 것을 먹으며 평소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지난 6월의 가족 여행은 저에게 큰 기쁨을 줬습니다. 평소에 식구들과 하지 못한 이야기를 여행지에서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추억의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여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탈입니다. 새로운 곳이 주는 즐거운 낯섦은 처음에는 불편하고 불안하지만 그 불편과 불안은 강력한 자극이 되고 자극은 즐거움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즐거움의 지속력은 다른 일탈보다 깊고 넓고 오래갑니다. 이 여행이라는 일탈이 지속력이 좋은 이유는 다른 일탈과 다르게 사진이라는 추억의 마중물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보성, 여수, 순천 여행


1년에 2~3번 정도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여행을 갔다 온 후는 그 놀라운 풍광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그러나 1, 2년만 지나도 그 기억은 뿌연 기억이 되고 잡음이 끼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그 추억을 명징하게 만드는 사진이 있습니다. 여행 사진은 흐릿해지는 기억을 명징한 추억으로 만들어서 길어 올립니다. 

제 블로그에 소개한 여행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수년 전에 갔었던 여행지의 풍광과 채취가 그대로 되살아나네요. 침전된 여행의 기억을 사진이라는 두레박으로 퍼 올리는 것 같습니다. 1박 2일로 간 보성 녹차 밭과 


S라인 물길이 아름다웠던 순천 갈대 밭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가 극찬했던 선암사 


그리고 내 인생 가장 맛있었던 안개 낀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먹은 자판기 커피가 기억나는 


여수 돌섬의 향일암의 여행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입니다. 이 사진을 다시 꺼내보니 당시의 제가 느낀 감흥이 다시 살아나네요. 



식구들과 함께 간 안면도 서해 바다도 다시 생각나네요.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황홀한 낙조가 일품이었습니다. 


낮보다는 밤이 더 화려했던 전주 한옥마을의 깊이 있고 격조 있는 푸근한 밤과 


흙과 같은 정겨움을 주던 아름다운 꽃담도 떠오릅니다. 



푸른 파도와 하얀 이 같은 맑은 포말감을 가득 드리웠던 속초 여행에서 먹은 오징어 순대와 속초 갯배의 추억


성난 파도가 마치 당시 내 마음 같았던 동해 맹방 해수욕장의 파도도 기억납니다. 


너무 맑아서 내 마음 속까지 비추어지는 듯한 동해 장호항의 구름다리와 에메랄드 바다도 바로 눈앞에 넘실거립니다. 

사진은 이 뛰어난 재현성 때문에 여행의 필수도구로 카메라를 지참하게 합니다. 배낭이 무거워서 많은 물건을 내려놓아도 카메라만큼은 양보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런 여행 사진을 나만 보고 끝나면 너무나 아쉽습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내가 본 일탈의 풍경. 이국적인 풍경을 여행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서 내 여행사진을 평가 받는 것도 사진 실력을 올려주는 방법이기도 하고 또 하나의 추억입니다. 

여행을 가서 수많은 사진을 찍습니다. 그 사진 중에 남들과 함께 보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여행사진 공모전에 응모해 보세요. 



제 21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여행사진공모전은 꽤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권위 있고 역사가 오래된 여행사진공모전은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입니다.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은 공모전 후에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를 하는데 가끔 종로에 나갔다가 이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사진전을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잠시나마 이국적인 풍경과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정감 있고 따스하고 찬란한 색이 가득한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나마 여행의 풍미를 느끼곤 합니다. 

올해도 이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이 개최되네요. 이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유기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사진을 공모도 하지만 베스트 프랜드상 같은 경우는 가족, 연인, 반려동물 등 자신의 인생의 길벗들을 담은 사진도 공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일상 속의 반짝거리는 순간을 담은 스마트라이프 상도 공모합니다. 

이런 큰 여행사진공모전에 많은 사람이 겁을 먹고 응모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좋은 사진은 카메라라는 도구가 만드는 것이 아닌 나와 이웃과 내 친구와 내가 간 여행지의 풍광이 만듭니다. 카메라는 그 모습을 담는 도구일 뿐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 기간의 제한도 없습니다. 꼭 1년 안에 찍은 사진이 아닌 1년이 지난 사진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외에서 미 발표한 작품이어야 합니다. 저도 제 HDD에 있는 사진들을 추려서 응모할 생각입니다. 

추억의 사진첩에 있는 사진을 꺼내서 응모해 보세요. 응모는 디지털 사진과 필름 사진 모두 응모가 가능합니다. 


21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공모 요강

공모 내용 : 대상 ~ 입선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은 작품(국 내외 미 발표작에 한함)
              베스트 프랜드상 (가족, 친구, 연인, 반려동물 등 자신의 베스트 프랜드와 사랑, 우정을 표현한 사진
              스마트라이프 상(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일상 생활 속 스마트라이프를 주제로 자신만의 Life Style를 표현한 사진)

공모 대상  :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누구나(내,외국인 제한 없음)
접수 기간 : 2014년 7월 25일(금) ~ 9월 1일(월)
작품 응모 : 작품 규격
               디지털 카메라 작품 : 제한 없음
               필름 카메라 작품 : 흑백 또는 컬러 인화사진 (11 x 14)인치

               ※ 컴퓨터 그래픽 합성이 불가하며, 수상작의 경우 3,000픽셀 이상의 원본 제출 필요
                   스마트라이프 상의 경우 사이즈 제한 없음

출품수 : 1인 5점 이하 

           ※스마트라이프 상 부분은 별도로 5점 출품 가능

시상 내역 : 대상 1명 (상패 및 대한항공 취항 전 노선 왕복 프레스트지클래스 항공권 2매 +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
              금
상 1명 (상패 및 대한항공 취항 전 노선 왕복 프레스트지클래스 항공권 2매 )
              은상 2명 (상패 및 대한항공 취항 전 노선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각2매)
              동상 6명 (상패 및 대한항공 일본/중국/동남아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각2매)
              입선 50명 (상장 및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 각2매)
              베스트 프랜드상 5명 (상패 및 캐논 카메라 EOS M 각 1대)
              스마트라이프상 5명 (상장 및 포토프린터 SELPHY CP910 각 1대)

자세한 내용은 공모 사이트인 
http://photo.korea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출하는 사진 작품의 해상도에 제한이 없어서 작은 사이즈로 저장한 사진으로 응모하고 수상을 하면 원본을 제출하면 되기에 참여하기도 편합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나 외장하드에 저장된 여행 사진 응모해 보세요.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바로가기 (http://photo.koreanair.com/)



또 하나의 이벤트 포토라이프

이번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에는 포토라이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포토라이프는 여행사진강좌 & 대한항공견학 / 출사 대회 / 사진인화상품권 /캐논아케데미 수강권을 드립니다

여행사진강좌 & 대한항공견학은 신청기간인 8월 7일부터 8월 17일에 신청을 하면 8월 23일 대한항공 견학과 여행사진 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출사대회는 신청기간인 7월 25일 ~ 8월 24일에 신청을 하고 참가비용 1만원을 내면 9월 13일 서울 이화마을 및 낙산공원 출사와 사진강좌를 들을 수 있습니다. 9월 20일에는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 및 절영해안산책로 출사 및 강좌가 있습니다

또한,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에 참가하는 모든 분에게는 ZZIXX 인화권(3천원)을 드립니다. 이번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은 캐논과 함께 하는데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캐논 플렉스 4층에서 선택 된 일부 인원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강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포토라이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글은 대한항공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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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리닉 2014.08.21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도 사진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한가요? 스마트라이프 말고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4.08.21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공모전에 꼭 dslr로 찍으라는 말은 없습니다. 요즘은 해상도 좋은 화질도 좋은 스마트폰이 많아서 해상도 3000px 넘게 고해상도로 찍은 여행사진이라면 공모전에 공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