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한 잡지에서 사진가를 추천해 달라고 하기에 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사진작가가 2분이 떠오르더군요. 
한 분은 군 위안부 할머니를 꾸준하게 촬영하고 소개하는 안세홍 작가님이고 또 한 분은 일본에서 사는 재일동포인 자이니치 학생들이 조선의 얼을 지키고 살고 있는  일본의 조선학교를 카메라에 담은 김지연 사진작가입니다. 

안세홍 사진작가님은 워낙 많이 알려지셔서 일부러 김지연 사진작가를 소개 했는데 두 분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큐 사진작가입니다. 다큐 사진작가는 직접 만나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진을 찍기까지의 과정과 찍는 과정에서의 생각이 아주 명확하고 그 명확함을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담기지 못한 그 사건의 뒷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다큐사진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길 권합니다. 


김상훈 사진가는 다큐 사진가입니다. . 그러나 이번에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김상훈 사진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다니면서 1993년부터 군 관련 매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육군 홍보 사진하면 김상훈 사진가를 찾을 정도로 아주 뛰어난 사진을 잘 찍는 분입니다. 제 블로그에도 소개를 했었던 분인데 소개를 하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군을 너무 미화 시키는 것 아닌가요?"

아시겠지만 전 군대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앞에서는 나라를 수호하는 수호신 같이 보이지만 그 속은 썩어 문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윤일병, 임병장 사건은 한국 군대의 보편적인 악습이 돌출 된 사건일 뿐 예전부터 군대는 썩어빠진 집단이었습니다. 그런 군대를 미화하는 듯한 모습에 질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을 사진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수 많은 죄 없는 팔레스타인이 죽어가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큰 감옥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지난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가자지구에서 유일한 한국인 사진가였던 김상훈은 가지지구의 생생함을 직접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생생한 현장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8월 13일 충무로 갤러리토픽에서 오후 7시 30분에서 9시 30분까지 열립니다. 

무료 입장 무제한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참석해 보세요


갤러리토픽은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입니다. 
충무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인쇄 출판 사진 관련 회사들이 많죠. 이 충무로에는 갤러리가 꽤 있느데 다만 뭉쳐 있지 않아서 발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그나마 갤러리토픽은 교통편이 좋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충무로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대한극장이 보입니다. 대한극장을 정면으로 보고 대한극장 건물 왼쪽을 끼고 한 50미터가 걸어가면 큰 건물이 보이는데 그 지하층에 있습니다. 


덧붙임 : 관장님에게 물어보니 아쉽게도 전시회는 없고 8월 13일 당일 대화 형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40석 좌석이 준비되고 많이 오시면 입석으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갤러리 토픽
도움말 Daum 지도
썬도그
하단 박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