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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뷰의 독창성이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보편적인 16 : 9 화면 비율이 아닌 태블릿 제품에서 사용하는 4 : 3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제품이었습니다. 

옵티머스 뷰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제품입니다. 
장점은 4 : 3 비율 때문에 가로 폭이 가장 큰 스마트폰이고 이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보다 큽니다. 가로폭이 크기 때문에 세로로 세워서 타이핑 할 때 키보드 간격이 커서 오타 없이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톡이나 페이스북 등 주로 텍스트를 많이 입력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반면 단점은 영화 감상을 할 때 상하에 레터박스라는 검은 띠가 생기는 점과 함께 가로가 길어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지 않아서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핸드백을 가지고 다니는 여자분들에게는 이 뷰 시리즈가 꽤 인기가 많았고 지하철에서 보면 뷰 시리즈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직각 디자인이 좋았던 옵티머스 뷰

2012년 봄에 나온 옵티머스 뷰는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 정도를 한 스마트폰입니다. 4 : 3 비율과 함께 당시 LG전자의 L 디자인이라는 직각 디자인이 가장 어울리는 제품이었습니다. 

반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너무 의식해서 사용 빈도도 그렇다고 휴대하기도 힘든 리버듐 펜은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펜을 버리고 텍스트 입력 속도가 빠르고 텍스트를 읽을 때 좋은 제품이라고 밀어부쳤으면 좋았으나 LG전자는 그쪽으로 마케팅을 하지는 않더라고요.  아무튼 지난 2년 동안 아주 잘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한 번은 옵뷰를 들고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글을 남기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따라온 한 중년의 남자분이 이 제품이 뭐냐면서 자세히 물어 볼 정도였습니다. 가로로 길어서 아주 좋겠다면서 구매를 하고 싶다고 하기에 최근에 나온 옵티머스 뷰2를 권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옵티머스 뷰는 타이핑 할 때 가장 매력을 많이 느낍니다. 




옵티머스 뷰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은 옵티머스 뷰2

옵티머스 뷰2는 옵티머스 뷰의 지적 사항을 거의 다 제거한 제품이었습니다.  2012년 가을에 나온 옵티머스 뷰2는 상하의 베젤을 확 줄였서 휴대성을 높였습니다. 여기에 커버를 기본 제공해서 편의성을 높였고 리버듐 펜도 얇고 작아졌으면 수납이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물리적 홈버튼과 착탈이 가능한 분리형 배터리로 뷰1의 지적사항(?) 또는 아쉬운 점을 말끔하게 지웠습니다 여기에 큐 트랜스레이터 같은 편리한 기능을 대폭 강화 시켜서 뷰 시리즈 중에 가장 뛰어난 제품이었습니다. 뷰2도 뷰1과 함께 대박은 아니지만 중박 정도 인기를 끈 제품입니다.


옵티머스뷰, 뷰2 모두 직각 디자인이고 이게 하나의 정체성이었습니다.



뷰3. 자기 정체성을 다 잃어 버리다

옵티머스 뷰3는 2013년 가을에 나온 제품인데 처음에 보자마자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디자인 때문입니다. 
LG전자는 G2, G2 Pro에서 둥근 모서리를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이게 패밀리 룩인지 뷰 시리즈까지 접목 시킵니다.

G2, G2 Pro와 뷰 시리즈는 같은 분리해서 나아가야 했는데 뷰 시리즈의 독창성을 분쇄시켜버린 저 디자인에 당혹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에 펜을 안에 넣어 버립니다. 왜 그리 펜에 대한 고집을 부리는 지 모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정밀한 펜도 아니라서 펜 자체로는 경쟁력이 높지 않은데 펜을 안에 넣어 버렸네요. 갤노트 사용자들도 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뷰3는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 이상한 제품이었습니다.
판매량은 밝힐 수도 없을 정도여서 검색을 해도 판매량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을 했지만 옵티머스 시리즈가 종말을 맞았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옵티머스 4 : 3 비율 제품 라인을 포기 한다고 하네요. 대신 외계인을 납치해서 만들었고 외계인 신도들만 좋아했던 LG G플렉스라는 곡면 디스플레이 라인을 강화 한다고 하네요

아쉽고 아쉽네요. 분명, 경쟁력을 뷰1, 뷰2로 확인했었는데 뷰3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버리고 메인 라인 제품과 동기화 하다가 멸망한 듯 합니다. 그렇다고 곡면 디스플레이 제품이 잘 팔리는 것도 아닙니다. 휘어져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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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밝은태양 2014.08.18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가 핸드폰 가게를 해서, 핸드폰을 본의아니게 자주 바꾸게 되는 편인데,,

    지금 핸드폰 3개를 가지고, 유심만 바꿔서 이것저것 쓰는 중이지만,,


    뷰2 정말 만족감 최고인것 같습니다. 4:3비율 이게 은근 정말 매력적이고,, (주로 대화나 커뮤니티 활용)

    오히려 가로로 넓고 직각의 디자인이... 갤럭시 노트1~2 씨리즈에 비해 그립감도 더 좋은것 같아요. ^^

  3. BlogIcon 곰뷰 2014.08.19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3 비율이나 직각 디자인이나 다른제품에서 잘 찾기 힘든 디자인이었던 만큼 뷰시리즈의 정체성의 일부로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 뷰3 가 처음 나왔을 때 눈에 먼저 띤게 . . 다른 폰 처럼 테두리가 둥글해졌네라고 느꼈으니 . .

  4. Favicon of http://vishnoir.com BlogIcon 비슈누아 2014.08.20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조" 옵티머스 뷰 사용자입니다. ㅎㅎㅎ구입시기는 무려 2014년 5월... 그것도 신상품으로 샀네요.
    여기 독일에서는 LG 인기가 없어서 구하기도 쉽지 않았지만 굳이 이 폰을 구입한 이유는 순전히 디자인 때문이었어요.
    첫번째 댓글다신 분께서 이야기한 것처럼 해외판은 테그라3 쿼드코어에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장착한 제품이에요.
    (해외에서 욕을 먹었다는 건 잘 이해가 안가네요... 오히려 뷰2가 욕을 먹었죠. 쿼드코어에서 듀얼코어로의 퇴보...)

    암튼 전 매우 만족하고 있구요, 펜은 국내판보다 조금 얇습니다. 아마 뷰2 펜두께 정도쯤 될거에요. 1GB 램도 쓰레기는 아니구요...

    글쓴이의 의견에 동감하는 점은, "직각도 뷰의 정체성 중 하나였다" 라는 것입니다. 물론 제 스스로가 직각성애자라서 그런건지도 모르지요. 노트북은 몇년째 IBM 의 T60 과 X60 을 쓰고 있고, 디카도 꽤나 각진 소니의 NEX-7 을 쓰고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에 뷰3 를 보고 깜짝 놀랐고 여전히 정이 안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옵뷰가 수명을 다하면 뷰3를 살지도. ㅎㅎㅎ)

    그래도 충격이네요. 뷰 씨리즈를 정리한다니. 뷰4 에서 "직각 끝판왕의 귀환"을 기대했기 때문에 더 아쉬운가 봅니다...

  5. BlogIcon 뭐지 2014.08.22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뷰3 사용자들도 나름 좋다고 쓰는분들이 있는데 판매를 많이하던 말던 그건회사 사정이고 그리열폭할 문제가아니지요 저도 엘지꺼만쓰지만 예전보다 많이좋아졌네요
    님이전문가는 아니지만 답답하면 님께서 만드셔야죠
    기계란건 항상 득과실 아니겠습니까?

  6. 이주희 2014.08.26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뷰3 곧 구매예정이네요...모양도 더 예뻐졌고 스팩도 좋아졌고 너 무 같고 싶어요

  7. Favicon of http://ㅎㅇㅇ BlogIcon 은경 2014.08.31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뷰2사용자인데 제가볼땐 3가 훨씬 나아졌다고생각합니다 단점이라 지적하신것들이 저한텐 장점으로보이네요

  8. 자업자득 2014.08.31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옵뷰 시리즈 사용자인데 4:3 비율은 가독성 면에서 정말 최고인데 종말이라니 아쉽네요.
    저는 옵뷰3도 디자인 바뀐게 크게 나빠보일건 없고, 추가된 지능성 커버가 매력적이었는데...
    보안성 약한 안드로이드 폰쪽으로는 옵뷰말고 특이점을 찾을 수 있는 제품이 없는데, 이제는 아이폰으로 계속 가야겠네요.

  9. BlogIcon 나이롱 2014.09.15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옵뷰2 구입예정인데 많은도움됫습니다 감사합니다

  10. BlogIcon ㅇㅇ 2014.10.01 2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분이 맞아요...뷰2가 나온지 2년 된 제퓸인데 아직도 많이 보입니다...반면 뷰3는 대리점 하시는분도..찾는 사람만 찾을뿐.잘안나간다고 하더군요..그게 1년전인데...ㅂ뷰2 성공한 이유가 디자인이 50퍼는 먹고 들어간건데..3부터는.첨보는 순간 이건아니다라고 생각 했죠..그래서뷰4를 기다렷는데..찌라시로는 2015년에 다시 내논다고는 하는데 기다려봐야 알겟죠

  11. 전연화 2014.10.02 0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저렴하게 뷰3샀는데요..뷰시리즈가 매니아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써보니까 알것 같더군요..4:3 변태비율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특히 저처럼 웹써핑 많이 하시는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실것 같아요..퀵뷰케이스까지 끼우니까 정말 유니크해 보이구요....지금까지 아이폰,,,지프로,,지투까지 다 써봤지만..,,가장 애착이 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옆으로 넓어서 불편할때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장점이 다 커버해주는것 같아요..전 정말 만족합니다..제발 뷰시리즈는 단종하지말고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12. 칸쵸 2014.10.08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4:3의 비율에 투박한 직각디자인은 확실히 '난 너희들과 다르다'라는게 느껴졌었거든요.

    전 그래서 뷰2 디자인도 살짝 실망한편입니다. 3에선 충격이었어요.

    저도 뷰1이 가장 뷰다웠다고생각하네요. 내세우고싶었던 느낌(?)을 ㅋㅋㅋ

    물론 디자인에 관련해선 취향문제이긴해요 ㅋㅋ



  13. BlogIcon 익명 2014.10.15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투프로는먼가욕ㅋㅋㅋㅋㅋ지프로투겟지

  14. 2014.10.21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뷰2 쓰는사람인데..... 솔직히 뷰3보고 실망한건 사실임.. 둥근 테두리 ... 메리트가 없음.
    거기다.. 민트색은 좀 -_-;;; 무리수인듯
    4:3비율을 좋아하는 저로썬 뷰4를 기다렸는데... 참 안타깝군용

  15. BlogIcon YoBee 2014.12.11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좋아하는 사람만 쓰게되있는거지ㅋㅋ

  16. BlogIcon 2015.02.12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뷰3 사용자인데 전시리즈는 안써봐서 충분히 좋은데 팬도 활용성 은근히 있고 기능도 좋아졌고 그 전엔 뷰시리즈 다 동시기에 나온 제품보다 스팩이 많이 구럈는데 3는 스팩도 뒤쳐지지 않았고 둥근것도 새로윤 시도 얐다고 봅니다 직각이였다면 아이패이스 같은 케이스 끼웠을때 이상할것 같은?... 전 뷰3이 개인적으로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17. BlogIcon 직각의미학 2015.04.10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뷰의 직각디자인이 아주 세련되고 깔끔해서 산건데 뷰3대실망이죠. 둥근모서리는 보기에도 답답하고 미끌어지고.....대체왜 스마폰이 둥글까요? 뷰는 편의성 지존인 와인폰을 계승한 피처-스마트 컨버전같아서 골수팬을 확보한건데. 차라리 옵티머스 스퀘어란 모델네임으로 직각폰 리부팅하면 어떨까

  18. 애걸만 2015.08.05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뷰시리즈를 정말 가지고 싶었지만 약정시기가 애매한데다가 보급형 스펙으로 나와서 1,2는 패스했고
    뷰3를 사려고 했는데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대량 생산을 하지 않았는지 정말
    동급기기들에 비해 너무나도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죠.
    판매량이 저조하다면서 가격이 정말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폰을 사버렸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격만 동급스펙 기기들과 비슷했어도 더 팔렸을겁니다.

  19. 디자인 2015.08.15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많이 읽어보니 이 나라 디자인의 문제는 결국 국민들의 인문적 소양부족에서 온다는걸 절감한다. 뷰3 디자인은 미학적으로 모서리의 곡률을 떠나 실패다. 물론 미감이란 상대적이다. 그러나 불균형은 길들여지면 나름 특이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뷰3를 보고 또보면 결국 1달이면 귀엽네 할수있는거다.그러나 소비자는 0.3초내에 호오를 가른다. 고로 이건 시장의 실패다.왜 여성들이뷰3을 선호할까. 화장품 콤팩트에서 핸드백까지 여성들은 뷰3의 유사 선흐름에 익숙한거다.그러나 뷰3은 한국여성 손에서 대체로 너무 크다. 유튜브에서 뷰1.2를 비난하는 이들은 죄다 단순리뷰어거나 구경꾼들이고 실사용자들은 만족해하고 애착도 크다. 뷰1.2디자인 만족도도 크다.개성적이고 품격있다다.그러나 뷰3은 열외다.보급안된듯.단언해 뷰3은 엘쥐가 디자인퇴보의 길로 접이든 즈음의 작품이다.

  20. BlogIcon 지나가던1인 2016.02.23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갤노트 여자들은 펜 활용 엄청 잘해요ㅋㅋㅋㅋㅋ너무 극단적으로 "거의 안쓴다"라고 하셔서 그냥 댓글 남겨봤습니당..

  21. 올라비 2019.05.25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부스펙은 거의 다 평준화라 섬세한분들 외에는 조금만 사용해도 체감못합니다
    저만해도 까다로운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엔 내가 뭐쓰고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남
    그때 만난 뷰1은 정말 신세계였죠
    각이 잡힌것이, 내 타입이었구나하고 깨닫게 됨
    결국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메인컨텐츠만 체감을 할 수 있다는건데 소프트도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안드로이드간만 체감되고...
    그럼 남는게 디자인임
    세련된 각디자인을 뷰말고는 본 적이 없음
    말 나온김에 공기계 알아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