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사진은 권력이다

해먹과 텐트가 만난 공중에 띄우는 텐트 Tentsile 상용화 되다 본문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해먹과 텐트가 만난 공중에 띄우는 텐트 Tentsile 상용화 되다

썬도그 2014. 6. 30. 14:39

여름은 캠핑의 계절입니다. 특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텐트 장비를 챙겨서 들과 산과 강가로 놀러가는 가족이 많습니다. 텐트를 이용해서 야외에서 노는 것은 온 가족의 여름 행복 찾기일 정도로 텐트 여행이 늘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너무 텐트 장비에 과도한 금액을 사용해서 장비병 증상이 나오는 분위기는 좀 안타깝네요. 한국은 뭐든 과도하게 몰입하는 과몰입이 문제입니다.

공부 과몰입, 게임 과몰입 그리고 텐트 과몰입입니다. 이런 과몰입만 잘 다스린다면 텐트 여행은 싸게 여름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집 근처인 안양 병목안 안에는 캠핑장이 있습니다. 입장료가 1만 5천원으로 싼 점이 무척 맘에 들던데요. 여름에는 경쟁이 심해서 힘들겠지만 선선한 가을에 가족용 텐트 하나 사서 하룻 밤 자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런데 이 텐트 여행의 불청객들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나 곤충 그리고 강한 햇빛과 느닷 없이 내리는 소나기 같은 비입니다. 인간만 활동이 왕성해지는 것이 아니라 벌레 비 햇빛의 활동도 왕성합니다. 때문에 캠핑 용품으로 벌레 퇴치제와 함께 뱀 기피제 등등 다양한 제품을 같이 가져가야 합니다. 

이런 준비 과정이 좀 번거롭고 짜증스럽죠. 
그런데 이런 벌레나 햇빛 그리고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폭우도 막으면서 아주 전망 좋은 뷰 포인트까지 제공하는 텐트가 나왔습니다. 


2010년 영국의 발명가인 Alex Shirley-Smith는 Tentsile라는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Tentsile은 해먹 형태의 텐트로 나무 3개에 줄을 연결해서 공중에 띄우는 텐트입니다. 그러나 디자인이 아주 꽝이였습니다. 설치도 쉽지 않아 보이고요. 

그런데 이걸 개선한 상용 제품이 드디어 출시 되었습니다. 


해먹 형태의 텐트 Tentsile



시제품과 이렇게 차이가 나나요?
이 제품은 탄력 좋은 줄로 나무 3개에 튼튼하게 묶으면 공중에 뜨는 텐트입니다.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벌레와 뱀 그리고 텐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곡 근처에 세워도 밤에 급하게 내린 폭우에 불어난 계곡물로 텐트가 침수 되는 위험도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이 있고 UV 차단도 가능해서 쾌적한 텐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텐트 방수막을 걷으면 멋진 풍광을 누워서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텐트에서 올려다 봐야 하기에 다른 텐트의 시선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텐트는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위 형태는 가오리 형태로 입구가 앞쪽에 나 있습니다. 

뒷쪽 주황색 텐트를 보면 사다리가 내려와 있는데 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서 이쪽으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실내 공간을 보니 햔 3명에서 4명 정도는 충분히 편하게 쉴 수 있겠네요. 그러나 바닥이 평평하지 않고 눌리면 짐들이 쓰러질 것 같은데요. 천상 짐 들은 밖에 둬야겠네요. 그런데 누가 집어가면 어쩌죠?


이렇게 방충망만 해놓고 지내면 시원한 바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무게는 8.7kg입니다. 가격은 749달러로 한 90만원 대네요. 비싸면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흥미로움과 여러가지 장점을 따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이미 해외에서 직구해서 사용한 블로거가 있네요. 같이 소개합니다

http://bema.tistory.com/61




홈페이지 (http://www.tentsile.com/)에 가면 텐트 설치 방법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좀 어려워 보이긴 한데요. 그래도 남자분들이라면 쉽게 설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영상을 보니 아이들에게는 방방 뛰는 트렘폴린 역할도 약간 하겠네요. 



또 하나의 형태는 연결형 텐트입니다. 이 텐트는 더 해먹에 비슷한데 텐트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좀 더 작은 크기에 소형입니다. 가오리 텐트와 다륵 ㅔ전면 개방을 할 수 있네요. 낮에는 해먹으로 쓰다가 잘 때는 덮게를 덮고 자면 되겠네요 가격은 599달러입니다. 




텐트도 텐트지만 저런 풍광을 지닌 곳이 더 부럽네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tentsile.com/ 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