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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한번 칠려면 너무 불편하죠. 땅 고르고 돌이라도 있으면 몸을 찌르기에 돌도 다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땅을 파서 비가 오면 빗물이 흘러 나가게 도랑도 파야합니다. 거기다가 백반도 뿌려서 뱀이나 위험한 동물로 부터 텐트 접근을 봉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Tentsile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줍니다
이 Tentsile은 텐트와 해먹을 합체한 제품입니다. 거대한 나무에 걸어서 공중에 붕 뜨는 텐트입니다.
이 제품은 아주 기발합니다. 해먹과 텐트의 편리함을 모두 섞어 놓았네요
방수 방염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며 2인용 3,4인용, 5~8인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3개의 나무에 걸어 놓으면 됩니다.
문제는 저 Tentsile을 고정할려면 누군가가 나무에 올라가서 튼튼하게 걸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나무에 올라가깅네 무리가 있고 천상 전문 캠퍼가 올라가야 할텐데요. 그게 좀 문제네요
벌레나 동물과 홍수등 천재지변에는 강한 제품이지만 설치가 까다롭겠는데요. 전 이 제품보다 요즘 인기 있는 트럭이나 RV차량 위에 한 두명이 올라가서 잘 수 있는 캠핑장비가 더 낫겠는데요. 다만 차량이 못들어가는 깊은 숲에서는 사용할 수 없긴 하지만요
http://tentsile.com/index.html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런 것도 있네요. 제 걱정이 기우가 되었네요
1인용인듯한 Tensile도 있네요. 해변가 바닥에 박아 놓고 사용할 수도 있네요. 이거는 솔깃 합니다.
속살을 보니 속에도 해먹같은 것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고생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에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제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출처 http://tentsile.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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