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럴지오그래피 사진은 전 세계의 신기하고 진귀한 피사체를 카메라에 담아서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자연다큐 사진잡지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카메라가 좋아져서 내셔럴지오그래피를 보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에 실리는 사진들은 검색을 통해서 보는 이미지와는 다른 고퀄리티 사진들이 많습니다.

가끔 헌책방에 가면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가 한 뭉탱이로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권당 1천원 정도로 무척 싼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돌아오곤 합니다. 그래도 갈때 마다 고민하게 되네요. 

그런데 이 내셔럴지오그래피 지난 잡지 사진을 볼 수 있는 텀블러 사이트가 있습니다.


빈티지 내셔럴지오그래피(http://vintagenatgeographic.tumblr.com/)

라는 사이이트에는 1888년부터 1999년 까지의 내셔럴지오그래피 사진이 풍경, 건축, 일상, 동물, 과학, 역사라는 6개의 카테고리로 차곡차곡 쌓아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1888년부터 1999년까지 모두 있는 것은 아니고 듬성듬성 있습니다. 그런데 이 텀블러는 내셔럴지오그래피의 공식 텀블러 사이트가 아닙니다. 내셔럴지오그래피의 공식 텀블러는  http://natgeofound.tumblr.com/ 에 있는데 이 사이트는 내셔럴지오그래피 잡지에 실리지 않은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는 사이트입니다. 


빈티지 내셔럴지오그래피는 공식 사이트가 아닌 18살 소녀가 스캐너를 가지고 아버지가 모아온 내셔럴지오그래피를 일일이 스캔해서 하루에 3개씩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작권 문제가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 이게 저작권 문제가 있을 수 있어도 스캔한 사진 품질이 대부분이 좋지 않아서 상업적 용도로 활용하기 힘든 사진들이 많은데 그냥 너그럽게 못본 척 해주었으면 합니다.

이 스캔한 사진으로 이 소녀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요.
아무튼, 언제 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들이 흥미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사진은 시간이 지날수록 세월의 더께가 달라 붙어서 빛이 납니다. 그래서 현재의 사진보다 과거의 사진은 더 빛이 나죠.


아주 흥미로운 텀블러인데 지난 역사를 사진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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