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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 소니 알파5000(α5000)

by 썬도그 2014.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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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기술력이 아주 좋은 회사입니다. 특히 카메라 제조 기술을 지켜보면 외계인 납치설이 정설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소니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외계인 연봉이 아주 비싸다는 것입니다. 즉 이 개발비에 엄청난 돈을 들이다보니 제품을 많이 팔아도 큰 이익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소니 미러리스 제품들 참 좋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소니 제품은 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도 착하고 그런대로 성능도 좋은 올림푸스 제품을 주로 애용하고 앞으로도 올림푸스 제품을 주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 소니 알파5000


 덧붙임 :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라는 표현은 소니의 보도 자료를 무심결에 사용했는데 댓글로 지적이 있어서 글 초기에 바로 잡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는 파나소닉의 GM1이 더 가볍습니다. 그러나 GM1은 마이크로 포서드 이미지 센서라서 이미지 센서 크기가 다릅니다.

따라서 정확하게는 APS-C 사이즈 이미지 센서를 가진 미러리스 중에서 바디 무게만은 가장 가볍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 점은 글 초기에 알려드립니다. 

소니가 이번 2014 CES에서 신제품을 발표 했습니다. 제품의 이름은 소니 알파5000(α5000)입니다. 
디자인은 이전의 소니 미러리스 제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미러리스라는 것입니다. 무려 210g밖에 되지 않습니다.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제품에서는 세계에서 최고로 가볍습니다. 무게만 보면 컴팩트 카메라 수준이네요. 

WI-FI 기능이 탑재 되어 있고 NFC로 간단하게 페어링 작업도 할 수 있고 플래쉬도 내장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APS-C 사이즈로 화소수는 2,010만 화소, Exmor APS HD CMOS센서가 사용 되었습니다. 
알파7R과 알파7에 사용한 화상 처리 엔진 BIONZ X를 탑재 해서 소음 감소와 해상력을 향상 시켰습니다. 
액정 모니터는 46만 화소 3인치이고 위로 180도 꺾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AVCHD Ver2.0 풀HD로 녹화가 가능합니다.
크기는 109.6 X 62.8 X 35.7mm입니다.  위 사진은 E PZ 16~50mm F3.5~5.6 OSS 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위 렌즈는 55~210mm F4.5~6.3 OSS렌즈입니다. 니콘만 그런게 아니네요. 전 이 제품 보면서 이전 모델과 뭐가 달라진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좀 더 가벼워졌다는 것 말고 화상처리 엔진 업그레이드 된 것 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기능이 없습니다. 

일본에서 2월 7일 발매 예정인데 화이트, 핑크, 실버, 블랙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파워 줌렌즈 킷 16~50mm F3.5~5.6 OSS 포함해서 54만 2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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