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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먹기 좋고 휴대성이 뛰어난 큐원의 숙취해소 신제품 상쾌환

by 썬도그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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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과 연말이 되면 술 좋아하는 사람도 술을 기피하는 시기입니다. 그 이유는 친구 모임, 회사 연말 회식, 동호회 연말 모임 등등 다양한 연말 모임으로 인해서 술 좋아하는 분들도 연말만 되면 머리가 아픕니다.  머리가 아픈 이유는 바로 숙취 때문이죠. 2차 3차까지 술자리를 하고 새벽 2시가 넘어서 술이 떡이 되어서 들어오자마자 바로 쓰러져 자자마자 바로 출근해야 하는데 눈이 떠지지가 않습니다. 단 3~4시간 만 자고 다시 출근 하는 것은 아무리 술이 센 분들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알람 소리에 몸은 억지로 일어났지만 숙취로 인해서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도 매스껍죠. 속이 좋지 않아서 아침밥도 먹지 않고 부스스하게 출근하면 젊은 사람이 술도 못이기냐면서 핀잔을 줍니다. 술 먹인 게 누군데요??

대학 1학년 때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에 넋이 나갈 정도였습니다. 매일 같은 술자리에 아침마다 숙취에 몸이 괴로웠습니다. 한 번은 전날 먹은 술 때문에 두통이 느껴져서 학교도 가기 힘들었습니다. 머리는 아프고 어질어질한 기운도 있어서 오전 수업을 모두 빠져야 하나로 고민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김치 담글 때 쓰려고 배를 깎아 놓은 게 있었습니다. 먹어도 되느냐고 여쭙고  한 조각을 베어 물었습니다.  목도 마르고 해서 앉은 자리에서 배 하나를 다 먹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배를 다 먹고 어지러웠던 머리는 맑아졌고 바로 책가방 챙겨서 학교에 갔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배가 숙취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요. 
지금 같이 인터넷이 있던 시대도 아니고 숙취해소제가 나오던 시절도 아니라서 숙취 해소 정보를 잘 몰랐는데 배가 숙취에 좋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았고 동아리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서로 숙취에 좋은 음식이나 과일을 권해줬죠

콩나물국이야 다들 잘 아실 테고 감도 숙취해소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큐원에서 나온 숙취 해소 제품인 상쾌환을 먹을 기회가 있어서 상쾌환을 먹어 봤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숙취해소 제품이 참 많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하늘색, 분홍색, 연두색이 있네요. 10개가 들어 있는데 1 개당 가격은 2,500원으로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분을 살펴 봤습니다.

숙취 해소에 좋은 효모추출물 혼합분말, 볶은 검은콩 분말, 식물혼합 농축액, 비타민C-Na, 진피분말 등이 들어 있습니다. 


큐원 상쾌환을 뜯어보니 구슬 같이 생긴 것이 20개 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숙취해소 환인데요. 물과 함께 먹으면 되니 먹기 편하겠네요. 


지난 주말에 식구들과 연말 회식을 했습니다. 각종 모임에 시달리기만 했지 정작 식구들과 연말에 회식을 한 적은 많지 않네요. 상쾌환 테스트도 할 겸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큐원 상쾌환을 먹는 방법은 음주 30분 전에 먹으면 가장 좋습니다.
숙취 해소를 위해서 음주 30분 전과 음주 후, 2번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대부분의 숙취 해소 제품들이 음주 전에 먹을 것을 권합니다. 

회식이 예정된 날에는 미리 미리 챙기면 좋겠네요. 숙취해소 환이라서 입에 털어 넣고 물을 마시면 됩니다. 



홍대 근처에서 했습니다.  낮에 홍대 구경도 하고 전시회도 보고 영화도 관람한 후에 삼겹살을 먹으며 한 해 동안 못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학교 이야기, 직장 이야기 오늘 본 영화 이야기와 응사 이야기까지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응사 이야기는 칠봉이가 좋다, 쓰레기가 좋다로 갈려서 토론이 되었습니다. 여자들은 쓰레기같이 은근히 챙겨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하는데 그걸 뭐라고 하던데 까먹었네요. 경상도 사나이들이 앞에서는 안 챙겨주는 척 하면서 은근히 챙겨주죠. 



식구들끼리의 회식이라서 술 권하는 사람도 강요하는 사람도 없었지만 기분이 좋아서 술을 좀 많이 마셨습니다.  둘이서 3병을 마셨네요. 



알딸딸한 게 딱 알맞게 취했습니다.  상쾌환을  음주 후에 한 봉 더 먹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깔끔하고 편안합니다. 네이밍을 상쾌환으로 한 이유를 알겠네요. 

그러나 그 숙취 해소 제품만 믿고 너무 과음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히 마시고 피할 수 없는 술자리라면 요령껏 술을 덜 먹어야 합니다. 



큐원의 숙취해소 신제품인 상쾌환은 물 한잔과 함께 가볍게 입에 털어 넣을 수 있어서 편합니다. 또한, 지갑이나 가방 혹은 양복 윗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먹기도 좋아서 휴대성도 뛰어납니다. 상쾌환을 여러 개 챙겨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다가 챙겨주고 싶은 분이나 아니면 회식 시작 전에 모두에게 권하면 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병으로 된 제품이라면 부피도 크고 무게도 있어서 회식원에게 다 돌리기가 번거롭습니다. 
가격도 1봉에 2,500원 이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고요. 

분명, 예전보다는 술자리에서 술 강권하는 문화가 사라졌습니다. 술 못하는 분들은 연말이 너무 싫다고 하죠. 술은 못 마시는데 자꾸 먹으라고 하니 술자리가 두렵습니다. 1잔만 마셔도 취하는 분들이 있는데 딱! 1잔만 하고 가라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술자리를 기피하게 되는데 술 못하는 분들에게도 이런 숙취해소 제품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한, 저 같이 술 자리를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전 무엇보다 이 패키지 형태가 가장 맘에 드네요. 쭉 뜯어서 먹기 좋고 작은 크기에 무게도 3g 밖에 되지 않아서 휴대성이 좋은 것이 맘에 드네요. 연말 회식자리가 많은 회사원들에게 괜찮은 제품일 듯 합니다. 연말 술자리 모두 해피엔딩이 될 수 있도록 술 강권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 이글은 해당 브랜드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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