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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지미 핸드릭스가 살아 있다면. 요절한 가수들의 가상의 현재 모습

by 썬도그 201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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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신드롬이 있습니다. 유명 가수들이 27살에 많이 죽는다고 생긴 단어입니다. 2011년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27살에 요절을 했고 기타의 신인 지미 핸드릭스도 27살에 사망 했습니다.  제니스 조플린도 그룹 도어즈의 싱어인 짐 모리슨도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도 27살에 사망 했습니다. 

한국에는 11월 연예 괴담이 있죠. 유재하도 김현식도 모두 11월에 사망 했습니다. 유난히 이 뮤지션들이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뮤지션들이 죽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젊은 나이에 요절한 뮤지션들이 현재 살아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상상에서 나온 상상화가 아래의 그림들입니다. 

사진 복원 및 가공 전문업체인 Phojoe를 운영하는 Age Progression이 젊은 나이에 운명을 달리한 뮤지션들을 부활시켰습니다. Sachs 미디어 그룹이 Rock & Roll Heaven이라는 기획을 통해서 의뢰한 것인데요. 아주 그럴싸하게 묘사를 했네요. 


지미 핸드릭스(71)


제니스 제플린(70)




카렌 카펜터스(63)


바비 대런(75)



키스 문(67)  그룹 WHO의 드러머




밥 말리(68)



짐 모리슨(70)



커트 코베인(46)




엘비스 프레슬리(78)




존 레논(73)


존 레논이 살아 있다면 73살이라는 것도 믿기지가 않네요. 전설의 뮤지션이라서 같은 시대의 사람이라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너바나의 싱어였던 커트 코베인도 지금 살아 있다면 불혹의 나이였네요. 40대 얼굴을 잘 재현 했습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은 자기 관리를 잘 하기에 살이 좀 더 빠질 듯 한데요. 그런데 아무리 관리해도 나이는 못 속이더라고요. 

이 가수들이 살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또 살아 있다고 해도 왕성한 활동은 하지 않고 기억의 뒤안길로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우리 곁에는 천재 같은 뮤지션이 요절하지 않고 많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몰라보거나 찾지 않습니다. 커트 코베인도 살아 있어다고 해도 주류 무대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젊은 나이에 죽은 것이 그들을 더 그리워하는 촉매제가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출처 http://sachsmedia.com/rock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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