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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카메라가 회전하는 것이 특이한 중국 스마트폰 OPPO N1

by 썬도그 201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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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더 이상의 혁신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최신폰이라면 스펙과 성능이 비슷해졌습니다. 여기에 차별성이 있어야 할 디자인도 삼성전자나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비슷해지면서 디자인적인 차별성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각사의 UX라는 장점도 3개월만 지나면 타 제조회사에서 바로 배끼거나 추가해서 넣고 있어서 차별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스마트폰이 비슷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수백 수천가지 활용법이 있지만 결국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사진 찍고 음악 듣고 방송 보고 동영상 시청하고 웹서핑하는 것입니다. 디스플레이 진화 속도도 이제는 거의 멈춘 상태입니다. 또 다른 혁신을 찾기에는 딱히 떠오르는 혁신은 없습니다. 저는 이럴 때 카메라나 좀 더 혁신 했으면 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카메라 진화 속도는 충분히 빠르고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죽어가고 있고 심지어 컴팩트 카메라를 뛰어 넘는 기능성과 성능을 가진 제품들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배고픕니다. 렌즈 교환이 안되는 단점이 있지만 CMOS 센서를 과감하게 1인치 크기로 올리는 것은 어떨까요? 

누가 선도적으로 하면 좋을텐데요. 그런데 그런 혁신은 아니지만 회적신 카메라를 가진 약간의 혁신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출시 되었스빈다. 


후면 터치와 회전식 카메라가 매력적인 중국 스마트폰 OPPO N1


중국도 이제는 스마트폰 잘 만듭니다. 여러 업체들이 있는데 OPPO(오포)라는 회사가 땡기는 제품을 몇 개 내놓고 있네요. 그래봐야 국내에서는 쉽게 만날 수는 없지만요. 

위 스마트폰은 오포의 N1이라는 스마트폰입니다
스펙을 보면 5.9인치 풀HD 디스플레이, 1.7GHz 퀄컴 스냅드래곤 600으로 최신 제품의 바로 아래 단계로 올해 초 국내에서 나온 스마트폰 정도의 스펙이네요. 3160mAH의  배터리 용량에 2기가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4.2로 젤리빈 운영체제로 돌아갑니다. 

무게는 213g이고 두께는 9mm로 아주 얇은 편입니다. 스펙 자체는 아주 뛰어나고 최고의 스펙은 아닙니다만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입니다. 이 오포 N1은 카메라가 특이하게도 회전이 됩니다. 후면에 있다가 획 돌릴 수 있습니다. 360도는 아니고 206도 까지 회전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뒤로 하나의 카메라로 셀카와 풍경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고해상도 셀카를 촬영할 수 있으며 아이폰5S에 사용된 듀얼 플래시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플래시가 2개입니다. 회전 카메라는 무려 100,000번의 내구성을 지녔는데 이는 5년 반 동안 하루에 50번 정도 획획 돌려도 됩니다. 

1,300만 화소에 6개의 물리적 렌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F2.0 조리개까지 지원합니다. 



센서 크기는 1/3.06 인치인데 LG G2와 같은 크기입니다. 





샘플 이미지인데 화질이 무척 좋네요. 



또 하나의 특징은 후면을 터치해서 스크롤을 할 수 있는데 팬택 넘버6와 LTE-A와 LG G2에서 선보인 후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하나의 트랜드가 되겠네요. 가격은 571달러로 약 60만원 초반 대 가격으로 가격도 저렴합니다. 

실제 사용해 보고 싶은데 만저 볼 방법이 없네요. 10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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