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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추억의 오락실 격투 게임의 움직이는 배경들 모음

by 썬도그 201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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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도 시대에 따라서 평가나 사회적 시선이 달라집니다. 분명 80년대의 아이들에게 오락실은 자주 가면 안 되는 곳으로 인식되었고 선생님들도 전자 오락실 너무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청춘들에게 갈 만한 곳은 많지 않았습니다. 만화방, 오락실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영화 '철수와 만수'에서도 오락실 장면이 나오나 봅니다. 

지금은 온국민이 카톡 게임들을 매일 하고 있고 이동 시간에 보면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오락을 하거나 영화나 드라마를 보더군요. 이제는 게임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80,90년대는 돈을 내고 해야 했습니다

50원에서 100원을 내고 했던 오락실 게임, 슈팅 게임은 그나마 길게 할 수 있는데 이 놈의 격투 게임은 너무 일찍 끝납니다. 그나마 혼자 하고 있다가 건너편에서 누군가가 돈을 넣고 게임에 참여하거나 참여해서 날 흠씬 두들겨 패서 쫒겨 났는데 그 날 박살낸 놈이 초딩일 때는 분노 게이지가 풀로 찹니다. 

이제는 추억이 된 80,90년대 추억의 오락실 게임 배경을 GIF로 재현한 이미지가 화제입니다. 

http://imgur.com/a/GPlx4?gallery 에올라온 GIF 그림들은 우리가 80,90년대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유명 격투 게임의 배경들을 모았습니다. 이제는 전설이 된 '스트리트 파이터2'는 전작에 비해 게임 재미와 그래픽이 무척 좋아졌는데요. 특히 배경 그림이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몰입도가 무척 좋았습니다. 

여기에 일부를 소개하는데 게임은 스트리트 파이터2,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3, 스트리트 파이터 Third Strike, 아트 오브 파이팅, 라스트 블레이드, 킹 오브 파이터, 사무라이 쇼다운, 벰파이어 세이비어 등입니다. 저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킹 오브 파이터를 가끔 했는데 그 오락실에서 보낸 청춘이 생각나네요. 





이건 킹 오브 파이터겠죠?. 한국 캐릭터가 있어서 좀 인상에 남네요












이건 무슨 게임이었나요? 이것도 '킹 오브 파이터' 같기도 하고요. 한국어가 오타도 없고 디테일 하네요. 
더 많은 게임 배경은 
http://imgur.com/a/GPlx4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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