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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프런트 라이트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 크레마 샤인 전자책 리더기

by 썬도그 201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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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 샘을 너무나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샘 덕분에 종이책 보다는 이제는 전자책을 더 애용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성장지수는 극히 미비합니다.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느낌 마저 드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에 이해 못할 전자책 가격 정책 때문입니다. 소수의 출판사지만 어떻게 된게 종이책이 전자책 보다 더 쌀 수 있을까요?

전자책을 주로 읽다 보니 이제는 전자책에 대한 관심도 불만도 동시에 생기고 있습니다. 


프런트 라이트 기능이 너무 매력적인 크레마 샤인 전자책 리더기

2013 스마트클라우드쇼에서는 크레마 샤인이라는 새로운 전자책 리더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레마는 한국이퍼브에서 내놓은 전자책 리더기의 네이밍으로 기존의 전자책 구매자들의 불만이었던 서점간의 호환성을 해결하기 위애서 만든 전자책리더기입니다

이전에는 교보문고에서 산 전자책을 다른 서점에서 나온 전자책 리더기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교보문고에서 산 전자책을 인터파크의 비스켓이라는 전자책 리더기에서 읽을 수 없었죠

크레마는 알라딘, 예스24, 반디앤루니스, 대교리브로, 영풍문고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통합형 전자책 리더기입니다. 교보문고만 빼면 대부분의 대형 서점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만든 전자책 리더기입니다. 지금까지 약 1만 4천대의 크레마 터치가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 바로 크레마 샤인입니다. 


크레마 터치 vs 크레마 샤인


아무래도 전작과 비교하는 것이 수순이겠죠
먼저 크레마 터치의 크기는 167x115x9.6mm인데 반해 크레마 샤인은 169x115x9.6mm로 크키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디스프레이는 더 커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베젤이 얇아졌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더 커 보입니다. 

두 제품 모두 6인치 제품이고 이 전자책 리더기 대부분은 6인치입니다.
|해상도는 크레마 터치는 600 x 800이고 크레마 샤인은 1024 x 768입니다. 
무게는 크레마 터치가 215g이고 크레마 샤인은 185g입니다. 

메모리는 크레마 터치가 256mb, 크레마 샤인이 512mb입니다. 
저장 용량은 크레마 터치가 4G, 크레마 샤인이 8G입니다. 뭐 확장 포트가 있기 때문에 용량 걱정은 둘 다 안 하셔도 됩니다.
운영체제는 크레마 터치가 안드로드 2.3 진저브래드인데 반해 크레마 샤인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입니다. 
지원 가능한 파일 포멧은 둘 다 동일하고 둘 다 배터리 용량은 1,500mAh입니다. 통신은 와이파이로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새 제품이 무게나 성능 다 좋죠. 하지만 이런 자잘한 변화 보다 가장 큰 변화는 밝아졌다는 것입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아시겠지만 크레마 샤인 디스플레이가 정말 샤이니 합니다. 그 이유는 밑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교보문고 샘 vs 크레마 샤인

지금 전자책 시장은  교보문고 vs 연합군(한국이퍼브)의 대결로 나눠져 있습니다. 교보문고는 자체 전차책 리더기를 몇 개를 내놓고 있고 최근에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인 샘을 가동시켰습니다. 

교보문고 샘 전자책 리더기와 한국이퍼브의 크레마 샤인을 비교해보면
먼저 둘다 베젤이 얇습니다. 샘은 하단에 이전 버튼 설정 버튼 홈버튼이 있지만 크레마 샤인은 홈버튼 하나만 있습니다. 버튼이 많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지만 보다 쉽고 빠르게 메뉴를 이동할 수 있어서 기능적인 면은 샘이 더 좋습니다. 

무게는 샘이 202g 크레마 샤인이 185g이고  크기는 비교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둘 다 6인치 디스플레이고 터치 방식은 샘이 정전식 터치 스크린, 크레마 샤인이 광학식 터치 스크린입니다.
메모리는 샘이 256mb 크레마 샤인이 512mb입니다.

저장 용량은 크레마 샤인이 8G로 샘의 2배입니다
배터리는 샘이 1,700mAh로 1,500mAh의 크레마 샤인 보다 더 높습니다. 해상도는 두 제품 모두 1024 x 758로 동일합니다. 운영체제는 크레마 샤인이 안드로이드 4.0으로 2.3의 샘 보다 더 좋습니다. 

지원 포멧은 교보문고 샘이 ePub, PDF, PPT,PPTx, XLS, DOC, ZIP, RAR, CBR, CBZ. JPG, GIF, BMP, PNG를 지원하고 
크레마 샤인은 ePub, PDF, img파일, img zip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지원 포멧은 샘이 더 많네요. 그러나 오피스 파일을 샘에서 볼 일이 거의 없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크레마 샤인의 최대 장점은 프런트 라이트 기능 

위 스펙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거 하나면 아시면 됩니다. 크레마 샤인은 아마존 킨들 화이트처럼 조명이 다린 전자책 리더기입니다. 저는 그냥 디스플레이 자체가 하얗게 나온 줄 알았습니다. e-ink 디스플레이를 좀 더 밝게 나왔구나 했죠. 


그래서 가격이 비싼 줄 알았습니다. 그건 아니고요. 디스플레이는 이전 e-ink방식과 똑같습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전면에 조명이 달려 있습니다. 옆으로 뉘여서 구석을 보면 하얀 램프가 보이는데요 LED램프인지 조명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참 밝다. 참 밝다라고 생각을 했죠. 샘 보다도 밝아서 참 솔깃 했는데 이게 조명을 켜서 밝게 하는 것이군요.


비교해 보면 이렇게 교보문소 샘 볻 크레마 터치 보다 크레마 샤인이 더 밝습니다.



조명이 달려 있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조명이라면 배터리를 더 먹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어보니 1주일 간 조명을 켜 놓고 있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직접 써보고 싶네요

진짜로 일주일 연속으로 켜놓고 있어도 배터리가 다 떨어지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하지만 장점이 무척 큽니다. 전자책 단말기들의 최대 단점은 야간에 읽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밤길이나 잠 자기 전에 전자책 읽으려면 조명을 켜야 합니다. 종이책 처럼 자체 발광을 할 수 없기에 외부 조명의 힘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북 라이트처럼 빛이 은은하게 나오면 조명을 키지 않아도 밤길에서도 읽을 수 있습니다. 
조명이 상당히 은은해서 제가 조명으로 밝아진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눈 부심이 없고 장시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이존 킨들 화이트도 이런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단말기는 대만 회사가 제조한 제품입니다. 


조명은 홈버튼을 꾹 길게 누르면 키고 끌 수 있고 상단의 조명 메뉴를 눌러서 조명 밝기를 조절 할 수도 있습니다. 




하단에는 전원버튼과 미니 USB포트와 마이크로 SD 포트가 있습니다. 이 크레마 샤인을 보니 교보문고도 샘 단말기 후속기종을 후딱 선보였으면 합니다. 밤에 읽을 수 없는 것이 너무 아쉽거든요.

샘2 어서 출시하시고 꼭 이 프런트 라이트 기능을 넣어주세요. 반면 샘의 장점은 신세계 전자책 서비스 오도독, 크레마, 알라딘 전자책 앱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개방적인 모습인데요 크레마 샤인은 이런 외부 서비스 앱을 넣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물어보니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이런 모습은 샘을 좀 본 받았으면 하네요. 단말기에 종속되지 않고 어떤 이북리더기(전자책 리더기)로도 어떤 서점에서 전자책을 구매해도 읽을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반응 속도나 여러면에서 최신 제품인 만큼 크레마 샤인이 좀 더 좋습니다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교보문고 샘도 많이 안정화 되어 있고요. 그러나 이 프런트 라이트라는 조명 기능은 너무 부럽네요. 

크레마 샤인 가격은 149,000원입니다.

이 단말기 말고 전자책 시장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 불만의 키는 대부분 출판사가 쥐고 있더군요. 부족한 콘텐츠량, 종이책 보다 비싼 전자책(이북) 등등 출판사들이 너무 보수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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