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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세상에대한 단소리

대한 뉴~~우스 추억에 잠겨보세요

by 썬도그 2007.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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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지리멸렬하게 살았던 선사시대  매일 똑같은 일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씩 배우고 터득하고  스스로 놀라워하기도하고 그렇게 수세기를 살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인류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왜냐면  유능한 지도자나 발명가가 나타나도
그걸 기록하고 보전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의 입으로 입으로  전하는 구전시대에는
삶의 큰 변화같은것은 있지 않았다.  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들을수가 없었다. 그들은 다 죽었기
때문에 하지만 구전되는것도 한계가 있다. 

어렸을때  한줄로 서서 말 전달하기 게임의 묘미는 첫사람하고 끝사람의 말이 다를떄 오는 묘미였을것이다.

서양문화가 동양문화보다 월등하게 뛰어나게 된것도 아마 중국에서 발명한 종이가  이슬람권을 통해
유럽에 전달된이후였을것이다.

책이란 지식의 보물창고에 자신들의 지식을 쌓아놓았구 후세들은 선조들이 수백년간 쌓아놓은
지식을  몇일 몇달만에 다 배울수가 있었으니 말이다.


지금은 인터넷 시대이다. 아나로그의 내구성 떨어지고 반 영구적인것보단  디지털의 영구적이고
내구성 강한  시스템이 구축되고  링크라는 강력한 관계맺기로 인해  현재는 정보의 과잉시대 혹은
홍수시대이다. 이젠 정보가 정보라기보단 쓰레기로 취급되는 것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정보의 총아인 인터넷시대도 아쉬운것이 많다. 2천년도에 일어난 기사나 사건을 찾아볼려고
하면  정말 찾기가 힘들다  3년전기사도 겨우 나올까 말까하는데 6년전 10년전 기사는 거의 포기해야할듯하다
신문사웹싸이트에 옛날 기사 검색하는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없는걸로 알고 있다.

옛날 기사나 자료를 찾기를 하다가 포기하고   우연히 찾은게 바로  대한뉴스와 예전 국정활동 사진등
내 지난 추억을 담아놓은  자료들이 있느곳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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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m.ktv.go.kr/index.jsp

국정포탈안에 있는  영상역사관이다
이곳에서 몇장의 사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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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은 2003년도인가  탄핵사건의 주동자였는데  88년 12월에 요정같은곳에서 만찬을 했다
옆에 있는 아가씨가 이채롭다. 지금 저랬다간  국민들에게 맞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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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다. 촬영장소가 이채롭다.  집이 얼마나 넓으면 자기집에서 기자회견을 하나. 쩝 
내 기억하기론 저 기자회견에서  전두환이  자긴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일것이다.
비자금 절대 없다고 발뺌하고 저 기자회견 마치고 바로 백담사로 도망쳤을것이다...그때도 29만원만 들고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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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올림픽이다. 정말 저때만해도 대한민국 중진국에서 선진국 바로 갈줄 알았는데 ㅎㅎ 뭐 하여튼
88년도엔 복잡한 나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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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년 우리 어머니 아버지 세대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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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에서 막장막장 하는데 정작 막장의 느낌을 제대로 알고 쓰는지 의문이 들떄가 있다.
막장은 저렇게 석탄채굴의 최전선이다. 지금이야  석탄채굴을 거의 안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저 때만해도 연탄때던 집들이 많았다






동영상자료도 있다

김현희가 KAL기 폭파를 하고 저렇게  운동장에 모여서 궐기대회를 했다
저때는 관이 주동해서 궐기대회 많이했었다. 북에서 좀만 뭐라고 하면 궐기대회하고 북이 미사일
실험만 해도 운동장에 모여서 궐기대회를 했다. 지금 20대나 10대에겐  무슨 북한의 모습을 느끼는
프로파간다의 모습이다.  대한뉴스말고 영상기록영화나 영상물도 많다




변화하는 서울이란 영상인데 1967년 11월 서울의 모습을 볼수있다

11분쯤에 나오는 어린이회관에서 누워서 하늘의 별을 보던거 생각나네요


능동 어린이회관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대부분 자료는 국가에서 만든것이라서 상당히 미화시킨것들이 많네요. 국가영상물이 다 그렇죠.
그래도 재미있는 영상들도 많군요.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데  과거를 잊지 않는 민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자료도 많이 활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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