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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세계에서 가장 얇은 6.4인치 6.5mm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 울트라

by 썬도그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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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스마트폰 얇기 경쟁이 심화되더니 2012년 말 부터는 베젤리스 전쟁이 일어나더군요. 두께를 줄이기 보다는 베젤을 얇게 하는 쪽으로 흘러 갔습니다. 그런데 다시 두께를 무기로 찾아오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바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Z 울트라(Xperia Z Ultra)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Z 울트라는 6.4인치 대화면에 두께는 6.5mm입니다. 크기가 커서 두께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AP는 퀄컴의 2.2GHz의 스냅드래곤 800를 사용했고 방수, 방진에 NFC칩도 탑재 되었습니다. 

색은 퍼플, 블랙, 화이트 3개지 모델로 올 여름에 일본에서 출시 될 예정입니다. 








4G LTE 제품이며 스타일러스 펜이라면 어느 회사 제품도 다 사용이 가능하며 절전 모드로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께도 두께지만 크기가 6.4인치인데 기존 엑스페리아 제품과 비교해 보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 중 왼쪽은 엑스페리아 태블릿Z이고 중간이 엑스페리아Z 울트라, 맨 오른쪽이 엑스페리아Z입니다.  팬텍의 베가 넘버6만 하나 보네요

자세한 스펙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나와봐야 요즘 스마트폰 스펙이 거기서 거리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워낙 이 스마트폰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어가지고요. 무엇보다 방수 기능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무리 일본이 습기가 많은 나라라서 방수 기능을 기본 탑재 한다고 하지만 한국도 방수기능이 기본 스펙으로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방수폰이 아주 필요한데 방수폰이 거의 없어요




크기가 크다보니 6.4인치 소니 엑스페리아 Z울트라를 귀에 대고 통화를 하면 우스꽝스럽고 불편합니다. 때문에 소니는 SBH52라는 블루투스 이어셋도 제공합니다. 블루투스 세팅을 NFC로 단박에 해주네요. 스마트폰 뒷면에 대면 바로 블루투스 링크가 활성화 됩니다. 또한 이 이어셋은 음악 플레이어 기능도 있습니다. 



큰 스마트폰에 대한 대안인데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이 제품은 전용 스탠드 DK30입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엑스페리아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는 NFC를 탑재한 스마트와치2 SW2도 함께 공개할 예정입니다.  소니가 선제적으로 악세사리 군단을 동시에 출격하네요. 손목에 차는 스마트 와치를 넘어서 통화도 가능하게 하는 모습과 블루투스 이어셋, 이 2개의 악세사리는 엑스페리아 제품의 UX를 증가시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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