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관리 절약하는 어플 Snapdragon BatteryGuru

by 썬도그 2013. 6. 18.
반응형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옵티머스뷰인데 이 제품은 다 좋은데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좀 골치가 아픕니다. 
배터리가 다 닳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외부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난감하죠. 외부 배터리를 달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이게 얼마나 귀찮은데요. 두개 연결해서 가지고 다녀야하고요.  그래서 외부활동을 하기 전에는 항상 충전을 시켜 놓고 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지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더 자주 배터리를 충전해 줘야 합니다.

이런 분들 중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쓰는(거의 대부분 제품, 삼성전자 제품 중에 엑시노스 쓰는 제품만 빼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좋은 배터리 관리 앱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관리 절약하는 어플 Snapdragon BatteryGuru

다운로드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xiam.snapdragon.app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을 하면 어플 설명이 나옵니다. 


이 어플은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한 2~4일 동안 학습을 합니다. 집에서 와이파이로 접속하고 회사에서 와이파이 자주가는 카페에서 와이파이를 접속하면 특정 지역에 도착하면 와이파이가 자동으로 켜져서 접속을 합니다.  이 와이파이라는 것이 참 귀찮은데요. 이동을 하거나 외부에 나가 있으면 와이파이 기능을 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켜논 상태로 이동을 하고 돌아다니면 스마트폰은 주변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를 킁킁거리면서 잡기 시작하는데 이때 배터리 소모가 많이 되죠. 

그러나 이 어플을 깔면 특정 장소에서 벗어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 기능을 끕니다.


또한 자주 쓰지 않는 어플의 동기화는  시작 할 때만 필요할 때 열 때만 등으로 선택 지정할 수 있습니다. 
뭐 자주 안 쓰는 어플이 수시로 동기화를 하는 자체가 배터리 소모와 데이터 소모를 축내기도 하죠. 

그런 어플은 내가 필요할 때 동기화를 할 수 있고 자주 쓰는 페이스북이나 지메일 어플 같은 경우는 필요할 때로 체크해서 자주 동기화를 하게 합니다.  만약 특정 어플을 자주 동기화 할 필요할 필요가 없다면 '열 때만'으로 체크해서 어플을 구동했을 때만 데이터를 받아서 동기화 합니다. 동기화 패턴을 정할 수 있는 어플들은 모든 어플은 아니고 

갤러리 , 드라이브, 주소록, 캘린더, 페이스북, 지메일, 구글플러스 등이 보입니다. 특정 어플만 관리하는지 아니면 가동 중인 어플만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4일 후에 달라지면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오른쪽 위를 터치해서 설정에 가면 와이파이 관리, 앱의 새로 고침 관리 등을 키고 끌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 앱은 나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학습한 후에 배터리를 가장 효율적으로 즉 거의 안 쓰는 어플은 새로고침을 하지 않고 자주 쓰는 어플은 수시로 새로고침을 해서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어플입니다. 

얼마나 절약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사용해보고 추후에 글을 추가하겠습니다. 한 번 깔아보세요 다들 괜찮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