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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베가 아이언의 3가지 키워드. 베젤리스, 엔들리스 메탈, 인셀 디스플레이 본문

IT/가젯/모바일(휴대폰)

베가 아이언의 3가지 키워드. 베젤리스, 엔들리스 메탈, 인셀 디스플레이

썬도그 2013. 4. 21. 18:30



상암동 영상자료원을 가끔 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건물이 팬택 건물입니다. 이 건물에서 팬택의 베가 스마트폰이 만들어집니다. 건물 전체가 팬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팬택은 갤럭시S4와 옵티머스 G Pro의 대항마로 '베가 아이언(VEGA IRON)'을 얼마 전에 선보였습니다. 

팬택 '베가 아이언'은 화이트 모델과 블랙 모델을 동시에 선보였는데 통신사는 SKT, KT, LG U+에서 모두 출시될 예정입니다. 


베가 아이언 티저 광고




베젤 2.4mm의 베젤리스 스마트폰 '베가 아이언'

베가 아이언을 보자마자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은 '베젤리스' 디자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은 큰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베젤(특히 세로 폭)을 얇게 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팬택은 '베가 S5'와 '베가 R3'를 통해서 제로테크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제로테크 기술은 스마트폰 베젤을 얇게 함으로써 전면에서 스크린의 비율을 끌어 올린 기술입니다. 베가 S5가 전면에서 스크린 비율이 73.7%였습니다

그러나 이 '베가 아이언'은 그보다 높은 75.5%입니다. 위와 아래의 베젤 크기보다는 손으로 잡는 좌우의 베젤을 확 줄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베가 넘버6와 비교해 봤습니다. 베가 넘버6는 5.9인치 디스플레이이지만 베젤이 얇아서 그립감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왼쪽은 베가 넘버6이고 겉면에서 디스플레이까지의 베젤이 약 4mm가 살짝 넘습니다. 
그러나 '베가 아이언'은 2.4mm입니다. 이는 경쟁이 될 '옵티머스G Pro의 3.65mm보다 더 얇습니다. 곧 출시될 '갤럭시S4는 2.6mm로 3개의 경쟁 모델 중에 가장 얇습니다. 

상단과 하단의 스피커와 VEGA 마크가 있는 상하단 베젤은 12.8mm이며 
가로 길이 136.3mm 세로 길이 67.6mm 이고 두께는 8.8mm입니다. 


베젤 전쟁의 승리자는 베가 아이언이네요. 그러나 베젤이 얇다는 것은 내구성에 문제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얇은 베젤 때문에 측면으로 낙하를 하게 되면 액정이 바사삭~~ 깨지기 쉽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점을 문의해보니 충분히 내구성 및 낙하 테스트를 했고 기존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내구성에 대한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되겠네요. 그나저나 저렇게 얇은 베젤은 아주 시원스러운데 보통 보호 케이스를 사용하게 되면 베젤 일부분을 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보호 케이스도 베젤리스 보호 케이스가 나오던가 아니면 뒷 커버와 덮개가 일체형으로 딘 일체형 커버가 함께 나왔으면 합니다. 


베젤이 얇다는 것은 그립감이 좋다는 말이기도 하죠



 통으로 만든 엔드레스 메탈 테두리로 내구성을 키우다

아이폰 유저들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를 폄하할 때 쓰는 말이 플라스틱 케이스 제품과 우린 다르다라고 했었습니다. 
아이폰5는 우아한 메탈 커팅 케이스로 품위 있게 보이죠. 그러나 딱히 플라스틱 케이스라고 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구성에서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많이 떨어집니다. 생활 스크레치에도 약하고 측면 내구성도 약합니다.

베가 아이언의 아이언은 이 엔드레스 메탈 테두리 때문에 생긴 이름입니다. 
메탈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소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세월의 더께를 잔뜩 묻히죠. 


전통적으로 팬택 제품은 여성 사용자들이 좋아합니다. 가성 비가 좋고 디자인이 여성들이 좋아하는 단아하고 깔끔한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SKY 제품에서부터 이어온 전통 아닌 전통인데요. 이번에는 메탈 소재를 사용해서 남성 고객들에게도 어필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 디자인이 너무 동기화 되어서 옵티머스 G Pro도 겔티머스라는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폰 디자인들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베가 아이언'은 둥근 라운드형 제품의 인기를 따라하지 않고 둥근 형태보다는 직각에 가까운 형태의 테두리 디자인을 배치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엔드레스 메탈 소재가 여러 개의 금속을 이어 붙여서 만든 것이 아닌 하나를 구부려서 만들었기 때문에 저런 형태로 테두리가 나온 듯 하네요


이게 통으로 된 엔드레스 메탈 케이스입니다. 


메탈 테두리는 지문이 묻지 않게 자잘한 선들로 되어 있네요. 헤어라인 공정으로 만들어졌네요. 지문은 묻죠 다만 난반사 시켜서 지문의 얼굴이 안 보이게 할 뿐이고 이런 원리고 지문방지 필름이 만들어집니다.  옆구리 버튼은 전원 버튼과 화면 장금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은 VEGA마크가 선명하고 소프트 홈 버튼이 있습니다. 소프트 홈 버튼은 글 하단에 다시 소개하겠지만 팬택은 소프트 홈 버튼으로 계속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의 디자인은 독특한게 구석이 커팅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열쇠고리 걸라고 만든 곳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 열쇠고리나 악세사리 고리가 없는 제품이 대부분인데 일반폰 처럼 고리 걸이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해요. 뭐 보호 케이스에 악세사리 고리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면 되긴 하지만요. 

그러나 이 열쇠고리 같은 곳은 열쇠고리가 아닌 쥬얼리 라이팅입니다. 양방향 LED램프가 달려있죠. 그 옆에는 플래시 램프와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습니다. 뒷면 케이스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메탈 부분은 옆 테두리만 메탈 소재입니다. 


하단에는 미니USB 충전/데이터 케이블 연결 단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하나 안 보이죠?
그건 바로 안테나입니다. 이 '베가 아이언'은 안테나가 없습니다.

메탈 테두리를 안테나로 활용했는데 이는 아이폰4의 안테나 게이트가 떠오릅니다. 당시, 아이폰4을 특정한 위치를 쥐면 안테나 수신율이 확 떨어져서 나중에는 '잡스'가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베가 아이폰'의 메탈 안테나는 데스그립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은 베가 아이언과 달리 통으로 된 메탈이 아닌 데스 그립 부분이 끊겨 있습니다. 따라서 이 메탈 소재가 끝긴 부분을 쥐면 데스 그립 현상이 생겨서 수신율이 확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팬택은 이런 문제를 통으로 된 (이음이 없는) 메탈 테두리를 사용함으로써 해결 했습니다. 수신율 테스트를 할 수 없었지만 과연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 내장 안테나는 국내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아직 만날 수 없는 기술입니다. 팬택에서는 이 메탈 안테나를 특허를 냈다고 하네요



재팬 디스플레이의 인셀 방식의 5인치 HD 디스플레이

팬택은 최신 베가 제품들을 샤프사의 내츄럴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 했습니다
그런데 베가 아이언은 '재팬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소니와 도시바 그리고 히타치가 병합된 회사입니다. 일본이 한국의 LG디스플레이와 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밀리면서 메모리 처럼 3개의 회사가 합쳐져서 대응하고 있는데 그 동안 큰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 재팬디스플레이는 그 동안 뼈를 깎는 노력 끝에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타도! 한국을 외치고 있습니다
베가 아이언은 IPS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러나 다른 점이 있다면 인셀(in-cell)방식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인셀 방식은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터치 디스플레이 기술로 두께도 얇고 빛 투과율이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기존의 디스플레이는 터치 패널이 중간에 배치되어서 뚜께와 빛 투과율이 낮았습니다. 
그러나 인셀 방식은 산화인듐전극(ITO) 터치 센서 전극을 디스플레이 내부에 증착하는 방식이라서 중간에 있는 터치 패널을 빼버리면서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었고 패널 하나가 사라지다 보니 백라이트 투과율이 94%까지 끌어 올렸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인셀 방식은 내구성까지 좋아서 앞으로 나올 아이폰에서도 계속 사용될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베가 아이언의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 두께는 2.3mm입니다. 


인셀 방식과 풀HD 디스플레이 비교를 하고 있었는데 돌직구를 날려 봤습니다

"배가 넘버6는 풀HD인데 베가 아이언은 풀HD가 아닌 그냥 HD이다. HD로 낮아졌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베가 넘버6는 5.9인치 디스플레이고 5인치가 넘어가는 대화면에서는 풀HD와 HD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지만 5인치 대의 스마트폰은 풀HD와 HD의 해상도 차이를 육안으로 느낄 수 없어서 HD로 했습니다"

참고로 베가 아이언은 5인치 디스플레이입니다. 
터치를 해보니 상당히 터치감이 좋네요. 쫙쫙 붙는다고 할까요? 같은 인셀 방식을 쓰는 아이폰5와 비슷합니다. 뭐 아이폰에 들어가는 인셀 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 재팬 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하니 같은 수 밖에 없긴 하죠. 



베가 아이언 수십 개를 붙여서 표현한 멀티 비젼이 상당히 보기 좋네요. 베젤리스 제품을 보여주기 위한 디스플레이인데 아이디어 좋네요



베가 아이언은 500nit 밝기로 야외 시인성도 좋습니다. IPS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 방식보다 좋은 장점 중 하나가 밝기 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S4의 디스플레이를 보니 해상도나 색감 번인 현상을 어느정도 개선했지만 밝기만은 여전히 어둡습니다.  

아몰레드와 IPS 디스플레이를 딱 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 밝기입니다. 최고 밝기로 해 놓고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메세지, 전화 등의 정보를 일곱 빛깔로 알려주는 주얼리 라이팅

모서리의 열쇠고리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양방향 LED램프입니다. 이 램프는 앞과 뒤에서 볼 수 있는데 7개의 색으로 빛이 납니다 화이트, 레드, 엘로우, 그린, 사이언, 블루, 마젠타 색으로 빛이 납니다


램프의 색을 커스텀마이징을 할 수 있냐고 물으니 그건 가능하지 않다고 하네요. 특정 색을 보면 그게 전화인지 메세지인지 타이머인지 모션인식 완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색을 커스팀마이징을 할 수는 없지만 등록된 전화번호를 개인별 그룹별로 설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전화가 오면 그 램프 색만 보면 이게 회사 직원 전화인지 동네 친구인지 가족인지 아니면 데면데면 하는 사이인지 알 수 있습니다. 여자 분들 핸드백에 넣고 불빛만 보고도 대충 누군지 알 수 있겠는데요

양 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뒤집어 놓아도 알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네요. 


기가 와이파이 칩이 내장된 베가 아이언

베가 아이언은 와이파이 AC칩이 들어가 있습니다. Wi-Fi ac는 기가 와이파이라고 하죠. 지난달에 우연히 SKT 대리점에 갔더니 기가 와이파이 시연을 할 수 있게 했는데 다운 속도가 300Mbits/sec 정도였습니다. 

놀라운 속도에 이게 상용화 되었나 했는데요 베가 아이언이 국내 최초로 이 Wi-Fi ac칩이 들어갔네요. 갤럭시S4에서도 탑재가 된다고 하는데요. 그 뛰어난 속도를 체험해 봤습니다. 오른쪽 이미지를 보시면 300메가 동영상을 12초에 받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돌직구를 날려 봤습니다. 

"그런데 기술은 좋긴 한데 기가 와이파이가 상용화가 되었나요?"
"아직 소비자가 체험할 제품은 없고 이 베가 아이언 출시와 함께 SKT와 KT가 기가 와이파이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고 곧 LG U+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그럼 이걸 쓸려면 광랜이라는 100메가 쓰는 저도 기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나요?"
"그건 아니고 유선 랜 속도가 기가로 올라가야 하고 유선 랜 속도가 기가망이 깔린 상태에서 기가 인터넷 공유기로 뿌려줘야 사용 가능합니다"

아직 이 기술이 보편화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리겠네요. 이 문제는 팬택이 풀 문제는 아니고 기존의 초고속인터넷망 회사가 얼마나 빨리 기가 랜망을 가정집에 보급하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도 T와이파이존이나 올레와이파이 존은 공용존이기 때문에 그 쪽 부터 보급이 될 듯 하네요

기가 와이파이는 LTE의 4배 WI-FI N보다는 3배나 빠른 다운 속도를 보여주는데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433Mbps까지 나옵니다.




인텔리젠트 모드가 들어간 베가 아이언 1,300만 화소 카메라

카메라는 베가 넘버6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1,300만 화소 카메라인데 달라진 것으 '인텔리전트 모드'가 탑재 되었다는 것입니다. 


카메라 스스로가 상황을 판단해서 그 상황에 맞는 씬 모드로 촬영을 합니다. 이 인텔리전트 모드는 이미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서는 1,2년 전 이전에 선보인 기술이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느낄 수 있겠네요.

인텔리전트 모드가 좋은 점은 접사 사진 찍을 때 일일이 터치를 해서  접사 모드로 바꾸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시연을 부탁하니 

바로 접사모드로 전환 됩니다. 인텔리전트 모드는 총 9개의 모드를 지원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음성명령을 내릴 수 있는 로컬 음성명령 기능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로컬 음성명령'이었습니다. 기존의 음성명령 기능은 무조건 온라인에 접속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와이파이와 LTE를 끄고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로컬 음성명령'입니다.  제가 이 기능을 좋아하는 이유는 저는 LTE망도 3G망도 사용하지 않고 데이터망을 이용할 때는 좀 귀찮지만 와이브로를 이용합니다. 

따라서 외부에 나가 있을 때 간단하게 일정 추가나 소리 조절이나 화면 캡쳐, 현재 시간 화면 이동을 음성 명령으로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음성 명령을 내릴 때 마다 데이터를 사용하기에 좀 불편해도 음성 명령 보다는 그냥 터치로 해결합니다. 

이런 문제를 보안한 것이 '로컬 음성 명령'입니다. 로컬 음성 명령은 와이파이와 LTE망을 끄고도 자체적으로 음성인식 DB가 베가 아이언에 있기 때문에 간단한 명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 기존의 온라인 음성명령과 다르게 관용도는 낮아서 정확한 명령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몇시니? 라고 물으면 안되고 "현재 시간" 또는 "지금 시간"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이렇게 관용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서버에 구축된 많은 DB를 검색해서 액션을 하는 것이 아닌 '베가 아이언에 내장된 음성 DB만을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음성 명령어를 외워야 하는데 자주 쓰면 저절로 외워지게 되겠죠 또한 음성 인식율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팬택의 베가 시리즈의 음성인식율을 좋지 못했습니다. 인식율도 낮고 속도도 느린면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개선해서 바로 바로 음성을 인식하고 액션을 취해주네요. 



동영상 재생 중 시선을 돌리면 동영상이 멈추는 '시선 인식'

갤럭시S4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시선 인식 기술은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전면 카메라에 얼굴 인식 기능을 응용하면 만들 수 있는 기술이죠. 따라서 추가적인 부품이 필요 없고 소프트웨어로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기술이 특장점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4에서 처음으로 소개했지만 이미 옵티머스 G Pro 밸류팩에서 시선인식 기능이 들어갔고 '베가 아이언'에서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시선 인식 기능은 사용자가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다른 쪽으로 돌리면 동영상이 저절로 멈추고 다시 똑바로 쳐다보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편리한 기능이자 출퇴근 길에 드라마 삼매경에 빠진 분들에게 좋은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화면을 보고 있으면 화면이 꺼지지 않는 기능과 화면 방향 유지, 화면 스크롤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 사용으로 배터리 효율을 최적화 하다

인셀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터치 스크린 패널이 빠짐으로써 백 라이트 빛 투과율이 94%로 올라섰기 때문에 적은 전기를 사용하고도 밝은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셀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던 베가 R3(43.7mA), 베가 넘버6(43.7mA)의 전력 소모량 보다 현저하게 작은 29mA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존 IPS 디스플레이 대비 37% 전력 소비율을 줄였습니다. 때문에 2,150mAh라는 다소 빈약해 보이는 배터리지만 보다 장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GPU, LCD, 카메라 등의 소비 전류를 사용 조건 별로 최적화 했기 때문에 2,150mAh 용량이지만 3,000mAh와 동등한 사용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단의 내비 바를 이동 할 수 있는 플랙시블 내비 바

팬택은 전통적으로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합니다. 이는 호오가 강한데요. 좋아하는 분들은 화면을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할 때 홈 버튼 영역까지 사용해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죠

그러나 이걸 또 싫어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터치 장갑이 아니면 장갑을 벗고 홈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한국분들은 물리적 홈버튼을 좋아하는데 그래서 LG전자가 최신 제품에서는 터치 홈버튼이 아닌 물리적 홈버튼으로 이동했습니다. 

팬택 직원에게 물어보니 호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소비자의 의견을 듣고 바꿀 수도 있다는 말을 하던데요. 저는 딱히 소프트웨어 홈 버튼이 나쁘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음성 명령 기능으로 홈으로! 라는 명령을 내리면 되기에 소프트웨어 홈 버튼도 좋다고 봅니다. 뭐 팬택이 알아서 고객 의견 청취하고 내부 조율을 해서 진행하겠지만요. 

이 소프트웨어 홈 버튼이  또 한번 진화를 했습니다. 크기도 다양해졌고 위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플랙시블 내비 바인데요


홈 버튼이 있는 내비 바를 위와 같이 구석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비 바를 하단에 고정 시키는 것을 넘어서 중간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웹 서핑을 하다가 필요할 때 홈 버튼을 빠르게 누를 수 있겠네요



베가 아이언 사양

베가 아이언의 주요 사양을 제가 제일 하단에 소개하는 이유는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의 사양 전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좋을수록 빠른 속도인 것은 누구나 다 알지만 AP나 메모리 쪽은 워낙 기술들이 동기화되어서 최신폰이라고 해도 한 3~6개월이 지나면 더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이 나오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렇게 빨라봐야 그 속도를 활용할 어플들도 많지 않고요. 

하지만 디스플레이 쪽과 디자인과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는 각 회사마다 다른 부분이 많기에 일부러 팬택의 특장점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베가 아이언 주요 스펙

 CPU

  퀄컴 스냅드래곤 600프로세서(1.7GHz 쿼드코어)

크기 / 무게

  136.3 x 67.6 x 8.8mm /153g(블랙), 154g(화이트)

 운영체제

  안드로이드4.1.2(젤라빈)

 디스플레이

 5인치 High Bright 인셀 디스플레이(1280 x 720)

 메모리

 2GB RAM, 내장(32GB), 확장 1테라 바이트

 카메라

 1300만 화소 /210만 화소 풀HD

 배터리

 2,150mAh

 색상

 블랙, 화이트

네트워크

 LTE, HSPA+

베가 아이언은 통으로 된 금속 테두리와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베젤리스의 단어가 가장 적합한 제품입니다. 또한, 터치감과 인셀 디스플레이가 주는 밝은 화면이면서도 전력 소비를 줄여준 제품입니다.

모서리의 주얼리 라이팅은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줍니다. 또한 시선 인식과 네트워크를 통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명령과 명령 인식율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보통 팬택 제품을 개발할 때 1년 정도 개발 기간을 가지지만 이 베가 아이언은 약 2년 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제품입니다. 이 오랜 기간의 고민의 흔적이 보여지는 제품입니다. 특히 엔드레스 메탈 프레임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들게 합니다.  

베가 아이언의 최대 단점은 제품 자체 보다는 팬택의 미흡한 '사후 지원'이 아닐까 합니다. 경쟁 회사 보다 작은 회사이다 보니 사후 지원과 A/S에 대한 불만이 꽤 있는데요. 적은 인력이지만 효율적인 A/S응대 등으로 많이 개선 되었지만 좀 더 개선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관리 받는다는 느낌, 여유롭지 못하지만 항상 고객을 신경 쓴다는 그 느낌을 계속 유지한다면 '백아연'이라는 애칭 답게 인기를 끌 제품입니다. 


베가 아이언의 기능들



베가 아이언 인터뷰


본 글은 팬택 블로그활동의 일환으로 작성한 글로, 팬택으로부터 소정의 선물(취재비 등)을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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