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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비가 꽃처럼 내리는 봄날의 작은 풍경 본문

여행기/서울여행

비가 꽃처럼 내리는 봄날의 작은 풍경

썬도그 2013. 4. 20. 18:03

오늘 날이 맑을 줄 알았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비가 오네요. 날씨를 챙겨봤어야 하는데 벚꽃 구경 갈려는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서 책 좀 읽었습니다. 비오는 풍경 보면서 커피 한 잔과 동행하는 비내리는 봄날의 풍경은 소소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비가 좀 그치자 카메라를 메고 안양천을 걸었습니다. 




돌아보면 항상 보던 식물이고 나무지만 그 이름을 많이 모르네요. 이 나무도 저 열매 가지고 벌레라고 여자 얘들 울리곤 했는데 이름도 모르고 있었네요. 


오늘 곡우입니다. 우리 눈에는 즐겁지는 않지만 식물이나 나무에게는 오늘 비가 꿀맛나는 비입니다. 














안양천변 벚꽃 길에도 꽃비가 내렸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는 것은 참 행운입니다. 

















말을 줄이고 사진만 가득 담았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생각보다 비가 오는 벚꽃 나무 밑의 풍경도 기분을 달뜨게 하네요

4 Comments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ttp://blog.naver.com/yg010618 BlogIcon 김영순 2013.04.20 22:23 썬도그님 안녕하세요 그렇게 비가 내리고 아름답던 벚꽃도 그렇게 꽃비가 되어 떨어지는 군요
  • 프로필사진 김대희 2013.04.21 00:34 좋네요
    딱 내스타일~
  • 프로필사진 장지은 2013.04.22 02:23 오늘 안양천 가려고 다 준비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갔습니다. 벚꽃터널이 보고 싶었는데,,
    사진으로만 보고 갑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벌레라고 놀리던 열매(제가 보기에는 꽃입니다. 나중에 익으면 열매가 되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꽃이네요.)는 자작나무 같습니다. 잎이 자작나무 잎처럼 보이기는 하는데, 나무 몸통이 흰색에 가깝고 껍질이 얇게 벗겨지는 것이 드문 드문 있으면 자작나무 맞을거에요. 이 나무가 불에 탈 때 자작자작(껍질에 지방 성분이 많아서 타는 동인 이런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하네요. 자일리톨을 만드는 나무이기도 하고요.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썼습니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3.04.22 06:54 신고 지은님 덕분에 자작나무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자작자작 타는 소리 꼭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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