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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베가넘버6의 큰 화면과 빠른 속도는 PC와 탭으로 활용해도 좋은 제품

by 썬도그 201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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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원 시원 합니다. 주머니에서 꺼내면 주변인들의 시선을 받을 정도로 큽니다. 
베남식이라는 애칭이 있는 베가NO.6의 크기는 159.6 x 83.2 x 9.9mm로 4:3 비율의 옵티머스 뷰2의 132.2 x 85.9 x 9.4mm
보다 가로 길이가 27mm 더 깁니다. 

가로는 약 3cm나 더 길지만 세로 길이는 오히려 2.7mm 작습니다. 따라서 그립감은 베가넘버6가 더 좋습니다. 옵티머스 뷰2는 세로 길이가 길어서 그립감은 떨어지고 주머니에 넣을 때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베가 넘버6는 그림갑을 좋게 하기 위해서 세로 길이는 자제하고 가로로 길게 뽑았습니다. 베젤도 얇아서 6인치 디스플레이지만 4~5인치 대의 스마트폰의 그립감을 유지합니다.

팬택의 전작들을 보면 팬택이 왜 그립감을 중요시 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베가 R3나 베가 넘버5 제품의 세로길이는 80mm이고 베가 R3는 74.3mm로 베가 넘버6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가 넘버5

 베가 R3

 베가 넘버6

 가로

 145.5mm

 144.7mm

 159.6mm

 세로

 80mm

 74.3mm

 83.2mm

 두께

 10.7mm

 10.25mm

 9.9mm

전작인 베가 R3 보다 가로는 15mm 정도 커졌지만 세로는 9mm 정도만 커졌습니다. 6인치 풀HD 해상도의 대화면을 갖추었지만 좋은 그립감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죠


영화나 TV드라마 보기에 시원스러운 6인치 내츄럴 IPS Pro 디스플레이

6인치 대화면은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큰 활약을 합니다. 크기가 크다보니 태블릿으로 영화를 보는 느낌마져 듭니다
해상도는 1920 X 1080으로 풀HD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옵티머스G Pro와 동일한 해상도며 갤럭시 노트2의 1280 x 720의 HD해상도 보다 높습니다. 
갤럭시 노트2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라서 기술 특성상 높은 해상도를 유지하기 힘듭니다. 다만, 갤럭시S4가 1920 x 1080으로 올라왔네요. 


VEGA NO.6는 샤프사의 내츄럴 IPS Pro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색정확성과 높은 휘도와 넓은 광시야각과 야외 시인성이 우수한 디스플레이입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의 IPS액정과 다른 점은 자연스러운 색감입니다. 쉽게 말하면 콘트라스트가 강하지 않은 디스플레이입니다. 혹자의 표현에 따르면 수채화 같은 색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개인마다 호오가 있기 때문에 뭐가 좋다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시리즈는 유화 느낌이라면 팬택의 베가 시리즈는 수채화라고 해야 할까요? 전 그렇게 느껴지네요


큰 화면이 좋은 점은 몰입감입니다. 같은 영화를 감상하더라도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죠. 그러나 디스플레이가 너무 크면 휴대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작정 클 수 없습니다. 베가 넘버6의 디스플레이 부분의 크기는 가로 130mm 세로 74mm로 1.75비율입니다. 

이는 16:9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로 많은 HD TV와 와이드 스크린 모니터 비율과 같습니다. 따라서 영화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비율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최근 드라마가 이 와이드 스크린 비율로 제작 방영되고 있죠

16:9 화면비율과 높은 해상도와 색 정확성이 만나서 손안의 HD TV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팬택은 전통적으로 소프트 홈 버튼을 사용합니다. 이 소프트 홈 버튼은 영화 감상 할 때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쾌적하게 영화 감상을 할 때 좋습니다. 


DMB는 HD급 화질 제공을 하지 않기 때문에 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에서는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없습니다. 
이는 DMB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해결 되는 문제인데 적자 상태인 DMB가 HD급 화질로 송출 하기는 기대하기 어려울 듯 하네요. 그래서 DMB 전파가 아닌 와이파이로 공중파를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동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봐야 하지만요

그럼에도 큰 화면의 장점은 유지됩니다.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뛰어난 야외시인성

베가 넘버6의 휘도는 400nit입니다. 이 휘도가 높을수록 야외의  강한 햇빛 아래서도 액정 디스플레이를 잘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휘도를 무조건 올리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휘도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집니다. 또한 너무 밝으면 눈부심이 강해서 눈이 쉽게 피로해 지니까요. 

베가 넘버6는 휘도가 400nit입니다. 전작 베가 R3의 474nit보다 더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낮아진 휘도에도 밝기가 떨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한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잘 보이고요. 이렇게 휘도를 낮췄는데도 밝기는 비슷하거나 좀 더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이는 이유는 샤프사의 내츄럴 IPS Pro의 성능 떄문입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전작 보다 좀 더 진일보했는데 밝기와 선명도가 더 개선되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IPS패널 디스플레이들이 400~500nit를 유지하는 이유도 야외시인성은 유지하면서도 너무 밝은 휘도에서 오는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있습니다. 팬택의 제품들을 계속 체험하면서 느끼는 것은 팬택의 스마트폰 철학은 철저하게 편안함입니다. 그래서 그립감을 우선시 하는 모습이나 눈의 피로도를 생각하는 모습은 사용자들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생각하고 있네요. 


풀HD 6인치 화면은 포털 메인 화면을 PC버젼으로 봐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크다는 것은 문자 입력을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세로로 입력할 때는 화면 만큼 시원스럽게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베가 넘버6는 워낙 가로 길이가 길어서 양손으로 입력하기 좀 불편합니다. 이런 불편함에 대한 배려로 퀴티 키보드를 양쪽으로 쭉  잡아 당기듯 터치를 하면 홍해가 갈라지듯 쿼티 키보드가 갈라집니다. 세심한 배려네요



베가 넘버6로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다

근래에 산 제품 중에 가장 후회하는 제품은 넷북입니다. 2년 전에 할부로 샀는데요. 산 이유는 야외나 이동하면서 어디서나 블로그나 업무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쳐박아 놓고 쓰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넷북이 너무 느리다는 것입니다. 웹 브라우저 2,3개만 띄워도 느려터져서 한 대 치고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부틱 속도는 또 어찌나 느린지 블로그 포스팅 할려고 하면 약 5~1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배터리를 오래 간다는 점을 빼면 정말 왜 샀나 할 정도로 후회스러운 제품입니다. 지금도 할부를 내고 있는데 화가 나네요

넷북을 봉인 한 이유 중에 하나는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때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은 넷북 이상의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단점은 작은 화면과 긴 글을 입력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화면은 점점 커져서 화면에 대한 불만은 사그라 들고 있지만 키보드 입력 속도의 느림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많이 나오고 그걸 이용하면 공원에서도 커피숍에서도 주머니에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꺼내서 블로깅을 할 수 있습니다. 


베가 넘버6를 이용해서 포스팅을 해 봤습니다. 


인사동에 들릴일이 있었는데 포스팅을 할 목적으로 사진 크기를 1.3M 용량으로 줄여서 촬영 했습니다. 베가 NO6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있어서 최대 용량으로 하면 해상도가 너무 커서 업로드하기에 불편하고 블로그용 사진은 1280 x 960 해상도가 좋기 때문에 일부러 해상도를 낮춰서 촬영 했습니다. 

인사동에서 멋진 사진전 한편 감상한 후에 근처에 있는 디자인 도서관에 들려서 포스팅을 시작 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블루투스 키보드와 연결을 했습니다


세로로 세워서 입력을 해 봤습니다.  가로 길이가 길어서 세로로 입력해도 괜찮을까? 하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었지만 6인치 디스플레이라서 세로로 세워서 입력해도 답답하지 않네요


갤러리에서 베가 넘버6로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고 계속 입력해 나갔습니다


가로로 뉘어서 입력을 해보니 글 입력이 더 편해졌습니다. 넷북이나 노트북에서 입력하는 수준이네요. 다만 위 아래에 있는 메뉴와 하단의 까닭 모를 여백에 답답함을 느껴서 다시 세로로 세워서 입력 했습니다. 


이렇게 약 30분 동안 입력한 글을 발행 했습니다

차드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을 담은 사진전시회


라는 글이 VEGA NO6에서 생산한 포스팅입니다. 넷북 보다 휠씬 좋네요. 스마트폰이 이렇게 좋아질 줄 알았다면 넷북 사지 않았을텐데요. 정말 스마트폰의 진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네요. 

이외에도 문서 작성을 할 때도 편합니다. 커피숍이나 야외에서 프리젠테이션 파일이나 한글, 워드, 엑셀 파일을 수정하고 읽어 볼 수 있습니다. 베가 넘버6의 충전기는 거치대 역활도 하는데 집에 두고 나와서 다른 거치대로 사용 했습니다. 

세로로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읽어보고 수정할 부분을 수정도 할 수 있습니다.

정교한 입력은 PC나 노트북으로 해야하지만 간단한 입력과 수정은 베가 넘버6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가로로 보면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데 문서 작성을 할때는 세로로 문서를 볼때는 가로로 보는 것이 더 좋은 듯 하네요. 



블로그 포스팅 초벌구이로 좋은 V노트

베가 넘버6에는 V노트라는 어플이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V노트는 메모장의 확장 어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글을 타이핑으로 입력하거나 직접 손 글씨로 입력할 수 있고 그림과 동영상 등을 첨부해서 꾸밀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어 개념이 있어서 꾸미는 데 소질이 있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것이 V노트입니다



V노트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고 친구에게 보여줄 콘텐츠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V노트는 카카오톡이나 이메일, SNS로 공유할 수 있으며 공유 시에는 이미지 형태로 공유가 됩니다


저는 이 V노트를 블로그 포스팅 초벌구이로 활용합니다. PC 앞에서 글을 쓰면 글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지만 항상 PC 앞에서만 있을 수 없죠. 일이 있어서 외부에 나가서 약속시간을 기다리거나 시간을 때워야 할 때 주머니에서 베가 넘버6를 꺼낸 후 블루투스 키보드와 링크해서 블로그 포스팅 초벌구이를 합니다.

바로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을 쓸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온라인으로 계속 접속해 있어야 하고 그렇게 되면 배터리 소모량이나 데이터 소모량이 많게 됩니다. V노트의 좋은 점은 오프라인에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V노트로 오프라인에서  작성된 글과 사진을 PC 앞에서 다시 읽어보면서 글을 수정 또는 첨부하면서 블로그에 옮겨 적을 수 있습니다.


V노트는 메모장의 확장버전으로 사진, 동영상, 지도, 녹음 메모와 클립아트 등을 첨부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베가 넘버6로 촬영한 사진을 꺼내서 사진을 크롭 한 후에 




사진을 배치 할 수 있습니다글과 사진이 위치를 수정할 수 있는데 수정하고자 하는 글과 사진 동영상 위에 손가락을 길게 터치하면 이동할 수 있게 테두리가 활성화 됩니다




여자 분들 같은 경우는 손가락으로 손글씨나 그림 등을 그릴 수 있습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친구나 지인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V노트의 매력이고 메모장의 확장 버전이기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에게 유용한 어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의력이 머리에서 전구가 켜지는 번쩍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는 갑자기 느닷없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이 메모나 내가 기억하던 아이디어들이 서로 융합할 때 번쩍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이죠. 그 아이디어의 융합 매체가 메모입니다. 그냥 스치듯 지나가는 좋은 아이디어를 V노트에 묶어 둔 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 메모를 되새김 질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V노트는 휘발성 높은 아이디어를 묶어 놓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손안의 PC, 베가 NO6

최신 스마트폰인 베가 NO6 1.5GHz 쿼드코어, 3.1DMIPS/MHz AP를 내장한 스마트폰입니다. 이 성능 좋은 AP 때문에 어플을 실행할 때도 동영상을 볼 때도 인터넷을 할 때도 레이싱 게임 같은 고성능을 요구하는 무거운 게임을 돌릴 때도 전혀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빠른 속도와 6인치의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문제는 이런 대화면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 소모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에 팬택은 3.140mAh의 대용량 착탈식 배터리로 대처했습니다

 


팬택만의 차별성인 2 포트 짜리 고속 충전기는 3,1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약 2시간 만에 완전 충전을 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옵티머스G Pro가 완전 충전 하는데 190분이 걸리는데 반해서 베가 넘버6 12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급할 때는 2포트를 이용해서 동시에 2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2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하면 배터리 충전시간은 늘어나게 됩니다.  

빠른 속도와 큰 화면은 블로그 포스팅과 다양한 콘텐스 소비와 생산을 할 수 있고 간단한 문서 작성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렛 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HD 해상도는 영상을 시청할 때 보다 몰입감을 느끼게 합니다. 6인치 이지만 세로폭은 넓지 않아서 그립감은 아주 좋으며  후면의 터치패드를 배치한 V터치로 한 손으로 웹 서핑을 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구매 하시기 전에 큰 화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직접 체험해 봐야 6인치의 느낌을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베가 넘버6  PC로 활용하기 동영상



베가 넘버6 페이퍼 스톱 모션 바이럴 영상

위 영상은 베가 넘버6의 바이럴 영상입니다. 기존의 유명인들이 나오는 영상이 아닌 철저하게 아이디로만 승부한 영상입니다. 대 화면인 베가 넘버6를 병풍으로 삼고 스톱 모션 기법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이런 아이디어 영상을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데 팬택이 시도 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본 포스팅은 VEGA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원고료를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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