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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현대 자동차에서 만든 1 인용 이동 도구 E4U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현대 자동차에서 만든 1 인용 이동 도구 E4U

썬도그 2013. 4. 8. 17:00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기에 위해서 콘셉트 차량을 만듭니다. 실용성이나 상용화 하기 힘들지만 그 콘셉트 제품이나 차량을 통해서 특정 기술을 진화 시키고 그 진화 된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을 합니다

일본 혼다 자동차가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아시모를 만들었을 때, 왜 저 회사는 로봇 회사도 아닌데 아시모를 만들까 했습니다. 잘 모르시겠지만 혼다는 아시모를 만들 때 사용한 기술과 노하우를 혼다 자동차 제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NASA의 우주 공학 기술이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듯 기술을 개발해 놓고 그걸 상용화 시키거나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들은 다양한 콘셉트 제품이나 기술을 선보입니다. 


현대 자동차의 1인용 이동 도구 E4U

2013년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 자동차는 달걀 모양의 콘셉트카 E4U를 선보였습니다. 
제가 관람할 때는 작동을 하지 않고 충전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보고 아동 용 장난감인가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이 콘셉트 차량은 E4U라고 하는데 진화, 전기, 자연 친화적과 에그라는 4개의 영어 단어 앞 철자만 따서 E4U라는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제가 이 E4U를 보면서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은 뒷바퀴 부분이었습니다. 뒷바퀴가 마트 카트 바퀴 같다고나 할까요? 
너무 작은데 부러질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물론, 부러지지 않게 만들었고 그만큼 튼튼할 것입니다. 주차할 때는 다리를 접어서 주차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바퀴가 작은 것이 좋겠죠.  또한, 콘셉트 차량은 어느정도 융통성 있게 바라봐야 하는 것도 있긴 합니다. 


이 1인용 이동 수단인 E4U는 특이하게 핸들이 없습니다. 몸이 핸들인데요. 몸을 앞으로 뒤로 옆으로 기울이면 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조향장치를 인간의 몸을 사용했네요

이 부분은 특이하긴 하지만 이미 '세그웨이'라는 상용 제품에서 사람의 몸을 이용한 조향장치는 나와있습니다. 세그웨이를 직접 타봤는데 앞에 바는 그냥 손을 올려 놓는 역할 정도만 하고 몸을 앞으로 뒤로 옆으로 기울이면 그쪽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갑니다. 요령만 익히면 10분만에 탈 수 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좀 아쉽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정말 별로입니다. 더 웃긴 것은  

http://economy.donga.com/dongAuto/3/0111/20130408/54280788/2 기사에 보면 뚜껑을 꺼내서 머리에 쓸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아마도 충격에 대한 방지와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듯 한데 그 모습이 너무 남세스럽습니다.



서울 모터쇼에서 본 혼다의 개인동 이동수단 UX-3

혼다의 개인용 이동 도구인 UX-3입니다. 그냥 엉덩이만 걸치고 몸을 살짝 기울이면 그쪽으로 이동합니다




뛰어난 밸랜스 기능이 있는 이 혼다의 콘셉트 이동수단인 UX-3의 기술은 아시모의 기술을 응용했다고 하죠.
현대 자동차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가 된 것은 맞지만 아직도 기술력은 일본이나 독일 자동차 회사보다는 못합니다. 
현대 자동차도 앞으로는 기술력으로 승부 해야지 지금 같이 가격으로만 승부 하면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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