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 노인이 포말감으로 가득한 바닷가에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노인분 복장이 잠옷이네요. 자다가 나온 듯 합니다.
문제는 자신이 지금 꿈을 꾸고 있는 줄 아는 몽유병 환자입니다.
실제 몽유병 환자를 카메라에 담은 것은 아닙니다. 작가 스스로 연기를 한 것입니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Alex Bamford의 Sleepwalking(몽유병)를 사진으로 표현한 사진 시리즈입니다.
사진 촬영은 니콘 D700과 17~35mm 렌즈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 기법은 장노출로 촬영 했습니다.
달 빛 아래서 촬영을 해서 그런지 사진들이 아주 밝습니다. 약 2.3분 동안 저렇게 가만히 서 있으면 밤은 낮 처럼 밝아집니다.
장 노출 사진은 많이 봤습니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이전에 본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사진은 무척 창의적입니다.
몽유병을 사진으로 표현한 작가의 창의성이 무척 좋네요
작가의 홈페이지는 http://www.alexbamford.com/sleepwalking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