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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보면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이 떠오릅니다. 그 영화에서 세명의 어린 형제가 악당을 물리치는데요. 벼랑에 위태롭게 매달려 있는 집이 생각납니다.

대번에 아시겠죠? 위 사진 합성 사진입니다. 그러나 놀라운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합성사진이지만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이미지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로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25,000개의 이미지를 합성해서 만든 합성사진입니다.

이런 사진 보면 저작권에 대한 생각이 들 것입니다. 보통의 합성물들은 사진 원본을 가공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걸 2차 저작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면서 그걸 동영상으로 녹화를 해서 인터넷에 올렸다고 칩시다. 그 영상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이 1차 저작권, 2차 저작권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제가 공부와 자료를 정리해서 한 번 써 보도록 하고요. 아무튼, 이 합성사진에서는 1차 저작권자가 이거 내 이미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잘게잘게 부셔서 만들었네요. 원본 자체가 흐릿할 정도로 거대한 합성 사진의 탑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작가는  Jim Kazanjian입니다. 사진작가라고 하긴 힘들고 이미지 메이커라고 해야 하나요? 뭐 그래도 광의적으로는 이것도 사진이니 사진작가가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합성사진입니다. 

출처 : http://www.kazanjian.net/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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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3.02.25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잼난 작업일듯 하내요.
    완전히 새로운 작품이 탄생된듯 한대요^^

  2. 썬도그팬 2013.02.26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말오랫만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4번째사진 (연기나는 바위?)을 보면 Jerry Uelsmann의 작품이 생각납니다. 좋은 사진작가들을 소개시켜주세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3. 감사합니다 2013.02.26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지하철에서 매일 눈팅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