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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Amy Stein은 2005년 뉴올리언즈가 카트리나로 큰 피햬를 입은 모습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거대한 국가인 미국에서 카트리나 허리케인 피해로 뉴올리언즈가 쑥대밭이 되었지만 아프리카도 아닌데 늑장대응과 미흡한 대응에 큰 충격을 받고 그 모습을 촬영할려고 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이렇게 허술할 수 있는지를 카메라에 담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바뀌게 됩니다. 고속도로나 국도 갓길에서 차를 세우고 차를 고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재난과 불안을 떠올리게 됩니다. 




















갓길에서 차를 세우고 수리를 하거나 렉카차를 기다리는 모습을 촬영하려고 하자 처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부를 했습니다. 당연하겠죠. 자신의 불운과 불행을 사진으로 담는 것을 좋아할리가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Amy Stein은 중형카메라를 들고 다녀서 카메라도 큽니다. 

이에 Amy Stein은 점퍼 케이블과 생수 그리고 약간의 먹을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차 수리를 도우면서 촬영 요청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진들은 찍혔습니다. 사실,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미국에서는 몹쓸 일이 많이 발생하고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나쁜 맘을 가지고 있으면 큰 사고로 연결됩니다. 특히나 여자 사진작가인데요.

위 사진들은 미국을 은유합니다. 잘 흘러가는 것 같은 미국이지만 가끔 고장이 나서 낯선 곳에 방치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카트리나 재해 복구 때 미국은 치명적인 시스템의 결함을 보였습니다. 혹자는 뉴올리언즈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곳이라서 재난을 일부러 더 방치했다는 소리도 있고 실제로 당시 부시 정권은 상당히 느리게 느리게 재난을 복구 했습니다. 유색인종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서 그랬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도 억측은 아닐 것입니다.

미국은 자동차를 타고 달릴 때나 미국이지 이렇게 고장나서 갓길에 서 있는 자동차는 미국 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엄연한 미국입니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그걸 용납하지 않을려고 할 것입니다. 

로버트 프랭크라는 외국인이 미국인 니들은 이렇게 생겼어! 라고 하는 사진집을 냈습니다. 프랭크가 사진을 찍기 전에는 미국인들은 슈퍼맨이나 슈퍼우먼 같이 잘생기고 힘있고 당당한 모습의 미국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방인인 로버트 프랭크가 찍은 사진 속 미국인들은 그냥 평범하고 떄로는 누추한 이미지들이었고 이에 미국인들은 로버트 프랭크의 사진을 싫어 했습니다. 지금이야 현대사진의 틀을 잡았다고 극찬을 하지만 당시에 출판한 아메리칸이라는 사진집은 냉대를 받았습니다

사진작가 Amy Stein은 이 사진 시리즈는 로버트 프랭크와 닮았지만 로버트 프랭크는 미국을 여행을 하면서 촬영한 사진이라면 위 사진들은 여행에서 이탈한 사람들의 모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사람들은 대부분 사진 촬영을 허락 했다고 하는데 먼저 보인 선의가 선의로 돌아온 듯 하네요


작가의 홈페이지인 http://amystein.com/projects/domesticated/ 에 가면 다른 사진 프로젝트들 중에 DOMESTICATED 라는 사진 프로젝트도 재미있습니다




야생동물들이 인간과의 상생이 아닌 집에서 기르는 가축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인간의 삶의 터전이 확장 될수록 야생동물과 쉽게 만나고 있습니다. 

어쩌면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 그래서 누구도 거기에 카메라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 여자 사진작가분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그 은유를 촬영 했습니다. 사진은 이렇게 뻔하고 진부한 것을 정색하고 낯설게 보이게 하면서 또 다른 느낌을 끌어 올립니다. 조금만 각도를 달리 해서 봐도 또 다는 느낌과 이야기를 전해주네요

Amy Stein 사진작가 홈페이지 http://amyste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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