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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호빗 촬영지에 생긴 푸른 용 호프집

by 썬도그 201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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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영화강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작품으로 관광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습니다. 그 영화는 바로 '반지의 제왕'입니다. 반지의 제왕은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화면 가득 담았고 그 풍경에 빠져든 전 세계 사람들이 뉴질랜드에 관광을 하러 갑니다. 이번 주에 개봉한 영화 '호빗'에서도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 했습니다. 2,3편에는 더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그 풍광만 봐도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 풍광보다 더 눈길이 갔던 장면이 있습니다. 빌보 배긴스가 담배피던 그 호빗 마을이죠. 잘 꾸며진 마을은 하나의 지상 낙원 같았습니다. 그 호빗 마을을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 푸른 용 호프집(Green Dragon Pub)으로 만들어서 개장을 했습니다. 

뉴질랜드 총리인 '존 필립 키'가 공식 오픈 선언을 했을 정도로 뉴질랜드에서 큰 관심을 가지게 한 이 푸른용 호프집은 종업원
이 80명 호빗 마을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푸른용 호프집이 있는 곳은 뉴질랜드 마타마타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호빗 마을을 촬영한 후에 마을이름을 호비톤으로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어제 영화 보면서 드워프들이 나무로 만든 맥주잔에 맥주를 채워서 마시던데요. 딱 한잔만 먹고 싶네요.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쌀 것 같아요. 호빗 마을에서 딱 1주일만 지내면 원이 없겠네요

페이스북도 있는데요 https://www.facebook.com/GreenDragonHobbiton 재미있는 정보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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