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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숲으로 간 램프와 책과 의자. 개념 예술가의 개념 충만 사진

by 썬도그 201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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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이미지를 그냥 그대로 담거나 혹은 창의적인 앵글과 시선으로 담는 것도 창조적이지만 사람이 직접 이미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개념예술가인 Rune Guneriussen은 노르웨이 숲으로 집에 있어야할 램프와 책, 의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마치 램프가 살아 있는 생물 같이 보여요. 저런 생명체라면 정말 숲이 따스해질 것같네요.
집 근처에 큰 잣나무 숲이 있는데요. 거기에 저 램프들 설치해서 사진 찍고 싶어요. 숲에 온기가 돋는 것 같습니다. 이 작가는 이 주제로 꾸준하게 사진을 만들고 있는데 자신이 잘하고 자신만의 소재와 주제를 잘 이끌어 가는 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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