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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수백 만원 하는 스마트폰을 구매하면서 제대로 이리저리 만져보지도 않고 살 수 있을까요? 블로거들의 리뷰만 읽고 구매하시나요? 아님 대리점 가서 직원이 권하는 스마트폰 좀 만져보다가 구매하시나요? 수백만 원 짜리 구매하면서 단 5분도 제대로 체험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은 좋은 소비의 모습이 아닙니다

버스폰이나 공짜폰이라서 싸니까 괜찮다고요? 지금 여러분이 내는 4만5천원 5만5천원 아니 LTE폰은 6만5천원에 안심요금제 9천원까지 더하면 7만원씩 내는 월 정액제에 스마트폰 할부금이 포함되어 있기에 절대로 공짜폰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만 단말기 할부금을 요금제에 숨겨서 내기 때문에 공짜라고 착각하는 것이죠.

지금의 스마트폰 요금제는 거품이 잔뜩 껴 있습니다. 생산원가보다 수배는 더 남겨먹는 모습이죠. 그래야 공짜폰이라고 속이고  요금제에서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을 빼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KT를 싫고 밉고 앞으로 KT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딱 하나 맘에 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광화문의 올레스퀘어입니다. KT 광화문 본사 건물 1층,2층을 카페겸 KT 체험매장으로 꾸며 놓았는데 지금은 초기보다 많이 망가지고 후즐근해졌지만 그럼에도 고객들이 KT에서 나온 스마트폰과 태블렛PC와 서비스를 맘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참 좋습니다. 눈치 보지 않고 체험할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스마트폰 나오면 여기서 만지작 거리면서 체험을 합니다.
하지만 SKT와 LG U+는 이런 체험매장이 없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스마트폰을 대리점 가서 직원 앞에서 눈치보면서 만져야 하나요? 그러다 그냥 나가기도 좀 거시기하죠.
삼성전자도 체험형 매장이 몇군데 있어서 마음대로 만질 수 있는데 LG전자나 팬택은 이런 체험매장이 없습니다.

SKT, LG U+ , LG전자, 팬택은 모두 체험매장이 없는 회사인데 어떤 제품을 판매할려면 체험매장을 갖추고 마음껏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게 그 어떤 마케팅보다 좋은 효과가 날 것입니다. 반대로 체험매장이 없다는 것은 자사의 서비스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는 소리로 들릴 수도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몇달 전에 SKT 국내 1호 공식대리점이 수리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지난 겨울이었죠. 보식각종 바로 옆에 있는 대리점으로 SKT 공식행사를 참 많이 하는 곳입니다. 크고 넓어서 좋긴 하지만 그냥 평범한 대리점이고 체험할 수 있는 기기도 적어서 그냥 그랬죠. 그런데 이곳을 티월드 카페로 개조한다면서 문을 잠그고 공사를 했고 드디어 어제 찾아가 봤습니다

티월드 카페라... 기대감에 들어가 봤습니다.


제 예상대로 KT의 올레스퀘어처럼 체험형 매장으로 바꾸었네요. SKT에서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체험형 공간이 아주 협소했습니다. 딱 두 개의 테이블에 전시를 하는데요. SKT 이름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이 많을텐데 몇개만 소개하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게다가 최신폰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살짝 제철이 지난 스마트폰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옵티머스 뷰는 9월 28일에 옵티머스 뷰2가 출시되었고 옵티머스 G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팬택 베가 R3도 최근에 출시 되었지만 이곳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딱 하나 최신폰이 있긴 한데 그건 바로 삼성 갤럭시노트2가 있었는데 전시품을 구매한 고객이 있어서 빈 상태로 있더군요 아니 전시품을 구매한 고객은 또 뭐고 그걸 또 판매하는 모습은 또 뭔가요? 덕분에 체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격도 110만원이 넘는 고가품이고 3개월 후면 버스폰이 될지 모를 스마트폰을 출시하자마자 구매하는 모습은 갤럭시노트2가 인기가 있다는 소리일수도 있고 버스폰이 되기전에 가장 먼저 사야 덜 억울하다고 생각한 현명한 고객일 수 있습니다

가장 화딱지 나는 고객이 100만 원 제돈 다 주고 샀는데 그 스마트폰이 다음달에 17만원으로 가격이 확 떨어진 스마트폰을 산 고객이겠죠

체험형 테이블이 2개가 준비되어 있고 바로 구매 개통도 가능합니다. 반대쪽은 카페식으로 개조했는데 저는 이 공간이 SKT 사용자들을 위한 휴식 혹은 쉼터인줄 알았지만 물어보니 커피나 음료를 구매해야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SKT 사용자를 위한 공간은 아닙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일반 카페죠. 


카페는 꽤 컸습니다. 아~~ 뒤에도 체험형 테이블이 있는데요. 앞 2개 뒤 2개가 있어서 총 4개의 체험 테이블이 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며칠 후에 최신폰들 입고되면 다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레스퀘어보다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체험형 공간이 SKT도 생겼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입니다.

바람이 있다면 최신형 폰이 출시되자마자 전시했으면 해요. 그래야 가장 빨리 만저보고 제가 리뷰를 써볼 수 있죠. 


요금정산과 개통을 할 수 있는 기존의 고객업무도 하고 있었습니다


음료가격을 보니 절대 싸지 않더군요. 왜 이리 비싼가 궁금했습니다. SKT 고객에게는 좀 더 싸게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그 가격의 비밀을 알았습니다. 이 카페는 SKT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유명 커피 체인점과 손을 잡고 만든 곳입니다. 즉 Homestead 커피라는 커피 체인점과 SKT가 손을 잡고 운영을 하는 것이죠. SKT는 제품 체험매장을 운영하고 Homestead 커피는 자신들이 파는 커피와 햄버거, 브런치, 샐러드는 파는 것입니다. 

강남 티월드 카페는 다른 커피 체인점이랑 손잡았는데요. 카페와 제품 체험을 융합한 곳이네요.  뭐 기발한 아이디어이긴 한데 SKT 사용자들의 놀이터라고 예상한 저에게는 좀 많이 아쉽네요. SKT사용자만의 놀이터는 따로 없는 것일까요. 




LG U+ 비판기사가 담긴 SKT사보같은 전단지 좀 읽어보다가 나왔습니다. 


이런 곳이 전국에 3곳이 있다고 하는데 융합서비스라는 창의성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KT의 올레스퀘어와 비슷한 점이 많고 따라한 흔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레스퀘어의 포근함은 없더군요. 그냥 카페라고 보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체험형 매장이라는 점이 좋긴 한데요.  부디 최신 스마트폰도 출시 개통 하자마자 체험할 수 있게 조치해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LG U+, LG전자, 팬택도 체험형 매장을 시내 중심가에 하나 정도는 마련했으면 합니다. LG 베스트샵에 몇번 가보면서 느낀건데 베스트샵에서 파는 제품과 인터넷 홈쇼핑에서만 파는 제품이 따로 있더라고요

냉장고 같은 경우도 베스트샵에 있는 것은 중고가형이 대부분이고 저가형은 아예 디스플레이도 하지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하면 초저가형 모델 즉 홈쇼핑용 모델이 따로 있더라고요. 아니 왜 저가형 모델은 디스플레이를 하지 않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LG전자의 베스트샵도 신뢰도가 높지 않습니다. 저가형 중가 고가형 모델 다 디스플레이 해놓으면 좀 좋아요.

물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일테죠. 하이마트는 오히려 대리점 보다 더 비싸고요. 아무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면서 그 제품만을 느끼는 것이 아닌 그 회사의 철학마져도 느껴질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게 바로 마케팅이자 고객의견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피드백 공간이 아닐까요?

왜 이케아가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동네 아줌마들이 매장에 놀러와서 커피마시면서 수다떠는 공간을 만들어 놓겠어요. 직접 체험하면서 수다떨면서 자신들의 제품을 마음껏 사용해보게끔 하고 그런 체험으로 인해 입소문이 펴져서 오늘날의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가 된 것 아닐까요?  애플 지니어스바 처럼 자사의 제품을 마음껏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이곳의 위치는 종로2가 보식각종 바로 뒤쪽에 있습니다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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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0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rainism.tistory.com BlogIcon rainism 2012.10.05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없어졌지만 명동에 체험 매장이 있었더랬죠.
    T 플래그쉽 스토어 였는데, 공식 이름은 기억이 잘... 위치는 프리스비 옆인데, 지금은 자라인지 H&M 매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