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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우리때는 이러고 놀았어. 게임기 PC가 없던 시절의 상상놀이들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우리때는 이러고 놀았어. 게임기 PC가 없던 시절의 상상놀이들

썬도그 2012. 9. 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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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PC와 닌텐도, 엑스박스 그리고 스마트폰등 놀 꺼리 천지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아빠 어렸을 때 어떻게 놀았냐고   궁금해하죠. 뭐 70년대 80년대도 놀꺼리는 많았습니다. 가장 말초적인 쾌락을 주는 곳은 '전자오락실'이 있었고 공터가 있으면 손야구나 야구, 축구, 농구, 오징어가 이상등 길거리 게임도 참 많았습니다. 

오히려 지금 아이들 처럼 혼자 하는 게임 말고 단체 게임을 하면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처럼 뭔가 좀 부족하고 남 보다 뒤쳐지면 집단 괴롬힘을 시키지는 않았죠. 아니 그런 왕따도 있었지만 항상 누군가가 도와주고 구출해 줬어요. 지금 같이 상식선이 무너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단체놀이는 2명 이상이 있어야 가능 했기 때문에 혼자 등하교를 하거나 이동을 할때는 천상 혼자 있을때가 많았습니다. 그 혼자 돌아다니는 시간에도 그 시절의 아이들은 상상게임을 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머리를 박아놓고 이동하는 것이 아닌 주변의 사물과 자연을 게임 도구로 이용해서 놀았죠. 그 시절의 상상게임을 동영상으로 만든 분이 있네요.  한국과는 사뭇 다른 상상게임도 있지만 저도 해본 상상게임도 있습니다. 


차안에서 전봇대 , 굴뚝 자르기

가드레일 점프 레이스

풀뽑기

타이머로 시간 맞추기

이건 참 많이 했네요. 80년대 아이들의 로망은 '전자시계'였습니다. 특히 스톱 워치 기능이 있으면 아주 좋아했죠. 스톱워치 기능으로 1초에 가장 근접하게 스톱을 시킨 친구가 1등을 해서 왕 게임등을 했습니다. 

철길 위 걷기

이건 영화 '건축학개론'과 '그시설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도 나오던데 고전적인 게임이죠. 



점프 앤 터치

이 게임은 게임이라고 하기도 힘든 간단한 동작입니다. 그냥 달려가서 높이 있는 것 터치를 하는 게임이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하는 것입니다. 본능입니다. 

신호등 카운트다운

묘지를 지나갈 때 숨 안쉬기

블럭 금 안 밟기

누워서 공던지기


한국과 다른 문화이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상상게임도 있지만 우리와 비슷한 게임도 있네요.  게임기 없어도 PC가 없어도 아이들은 모이기만 하면 잘 놉니다. 아니 부족함에서 상상력은 커지고 그런 상상력이 좋은 정서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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