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이 화질이 훨씬 좋죠. 특히 스마트폰에 비하면 DSLR화질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DSLR은 휴대성이 떨어집니다. 그 대안으로 미러리스가 나왔지만 미러리스도 휴대성은 스마트폰 보다는 떨어집니다. 반면 스마트폰은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사진 화질은 떨어지죠. 그런데 스마트폰도 강한 사진이 있습니다.
바로 접사사진입니다. 이미지 센서 크기가 작아서 오히려 더 쉽고 편하게 찍을 수 있는게 접사사진입니다. 그런데 이전의 카메라 특화폰들은 이 접사사진이 강점인데 요즘 스마트폰은 접사기능이 뛰어나지 않습니다. 근접 촬영을 하면 아예 초점이 맞지 않더라고요. 그게 좀 아쉽습니다. 그런데 단돈 1달러로 아이폰에 훌륭한 접사렌즈를 달 수 있다고 하네요.
http://blog.zaheer.me/2012/07/1-iphone-macro-lens.html 에 올라온 글입니다.
1달러 짜리 아이폰 또는 스마트폰용 접사렌즈는 시중에서 파는게 아닌 1달러 짜리 싸구려 레이저 포인터를 구매한 후 혹은 굴러다니는 것이 있으면 분해를 하십시요. 그 중에 렌즈 같은 것을 찾아보세요. 제품마다 위치가 다르기에 잘 살펴보면 레이저 빛을 모아주는 렌즈가 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폼 안나게 스카치 테이프로 앞에 붙입니다. 아이폰이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게 결과물입니다. 약간의 색수차가 보이지만 가운데만 보면 책의 철자의 부스러기 점들까지 선명하네요. 혹 못쓰는 레이저포인터 있으면 분해해서 렌즈 찾아서 붙여 보세요. 그런데 레이저 포인터가 저렇게 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