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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DSLR과 아이패드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CameraMator

by 썬도그 201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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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초창기 DSLR를 들고 있는 분을 봤습니다. 그 DSLR의 1.5인치인가 2인치인가 하는 조막만한 액정을 보고 있으니 너무 작아 보여서 좀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는 혁명적인 기술이었으나 지금은 액정은 디지털 카메라의 아이덴티티이고 대부분의 DSLR이 3인치 이상의 액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DSLR의 액정이 3인치 이상으로 커지지 않고 고급이건 보급기건 대부분의 DSLR이 3친이 액정입니다. 이 3인치 액정의 단점은 찍을 때는 근사해 보이는 사진이 집에서 22인치 모니터로 보면 흔들리고 근사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DSLR액정으로 봤을 때는 멀쩡해 보였는데 집에와서 보면 손떨림으로 인한 흔들린 사진으로 판명되면 정말 낭패스럽죠.

출사지를 다시 찾아갈 수도 없고요. 그러서 전 중요한 사진은 꼭 액정으로 사진을 확대해서 디테일을 살펴 봅니다. 아니면 아이패드의 10인치 액정으로 젠더를 연결해서 SD카드 꽂고 크게 해서 봅니다.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게 너무 편리하고 좋고 풍경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 아이패드로 셔터속도 ISO와 셔터를 누르고 타임립스나 HDR사진등을 찍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CameraMator는 DSLR과 아이패드를 무선 링크를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기존에도 이와 비슷한 제품들이 있었죠. 실내 촬영을 주로 하는 상업사진가들은 무선으로 PC로 찍은 사진을 바로바로 날려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기존 제품들 보다 저렴하게 나왔고 다양한 사진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먼저 아이패드로 카메라의 셔터를 원격에서 누를 수 있고 타이며, 연사, 노출모드, ISO와 셔터속도 조리개등의 카메라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촬영한 사진은 바로바로 아이패드로 전송이 되어서 줌인 줌아웃을 바로 그 자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벌로메터 기능이 있어서  긴 시간을 짧게 압축해서 촬영하는 타임립스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5초나 10초 혹은 1분 단위로 계속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있고요.  HDR 브라케팅 기능도 있스빈다.

셀프 타이퍼와 사진 공유기능도 있습니다

지원 모델은 초창기 DSLR말고 최근에 나온 DSLR은 거의 다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에 올라와 있습니다. 

킥스타터에 올라왔는데 지금 중국에서 이 제품 제조하고 있다네요. 미국은 이런 소규모 아이디어 상품을 현실화 하는데는 최고에요  펀딩한 분에게는 185달러 일반 구매자는 199달러인데요. 일반인들에게는 그래도 비싼 가격이지만 기존의 제품들 보다는 기능도 많고 다양한 효과 연출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아이패드와 연동되는게 가장 좋네요

야외에서도 풍경 사진 찍을 때 유용할 듯 합니다.  



출처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urashid/cameramator-wireless-tethered-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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