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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핵폭발의 버섯 구름을 카메라로 찍는 관광객들 본문

사진작가/외국사진작가

핵폭발의 버섯 구름을 카메라로 찍는 관광객들

썬도그 2012. 8. 2. 14:43



어린 시절 TV에서는 스타워즈 어쩌고 하면서 소련의 핵 미사일이 우주공간에서 여러개의 핵탄두로 분리가 되면 그걸 미국의 군사위성이 레이저로 쏴서 터트린다는 스타워즈 계획을 연일 TV뉴스에서 방송했습니다. 얼마나 공포스러운 뉴스였는데요.  지난 80년대는 그런 핵 공포라는 거대한 공포를 떠 받들고 살았습니다. 당시에는 핵 전쟁을 다룬 드라마도 있었고 90년대 초에는  터미네이터2에서도 핵 전쟁 후 멸종 단계인 인류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핵 공포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러시아는 핵탄두를 1만개 이상 보유하고 있고 미국도 약 6천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국가인 북한도 최소 2개에서 많게는 10개의 핵을 보유한 국가입니다. 

이제는 핵무기 테스트를 하는 광경을 보기 힘들고 해도 지하에서만 이루어지지만 예전에는 네바다 사막이나 불모지에서 거대한 핵무기를 터트렸죠. 바다위에서 혹은 황무지에서 테스트했던 핵무기 테스트 현장을 사람들이 목도하면 어떻게 할까요?















아마도 폰카로 찍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리고 좋아할 것 같은데요. 
사진작가  Clay Lipsky 는 그런 상상을 사진으로 표현 했습니다. 위 사진은 합성사진입니다.  작가는 반핵운동의 차원에서 이 사진씨리즈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진 속 관광객들을 보니 핵폭탄 테스트가 하나의 구경꺼리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핵이 터지고 집들이 사라져야 그때서 아!!!! 이래서 핵이 무섭구나 할것 같습니다.

출처 http://www.krop.com/goclaygo/#/1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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