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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외국사진작가

어린이 비만 문제를 사진으로 풀어본 사진작가 Kurt Stallaert

by 썬도그 201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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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과 기침과 사랑을 숨길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가난은 아무리 안 그런 척 할려고 해도 티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80년대만 해도 가난한 집 아이들은 얼굴에 버짐이 폈습니다.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 하지 못한 아이들의 가난표식이었습니다

반대로 뚱뚱한 아이들은 집에서 아주 잘 먹인다는 표식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이게 달라졌습니다.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뚱뚱합니다. 그 이유는 맞벌이로 돈을 버는 집 아이들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혼자 집에 있다보니 패스트푸드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걸 떠나서 요즘 아이들 뚱뚱한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비만은 가장 무서운 전염병이라고 하는 말이 있듯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아동비만은 좀 더 문제가 되는데요. 그 이유는 아이들이 비만이 되면 체세포가 500억개로 늘어나게 됩니다. 그 체세포가 한번 늘어나면 줄어들지 않는데 어렸을 때 비만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살을 빼기도 힘이듭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청량음료 자판기를 없애는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Kurt Stallaert

는 이 아동비만 문제를 색다르게 풀어 봤습니다. 










얼핏보면 그냥 그런 아이들 초상사진 같지만 아이들의 몸을 보세요. 온통 근육들입니다. 
바디빌더라는 이 사진씨리즈는 아동비만에 대한 대안으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까지 운동을 하라는 소리는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은 운동장에서 뛰어 놀면서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아동비만의 주범은 부모님이라고 하죠. 어려서 부터 아동음료 입에 물리지 말고 아이가 콜라 달라고 할때 물을 주세요.  콜라나 청량음료나 패스트푸드 먹이고 그맛에 중독되면 비만아동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kurtstalla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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