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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듯 세상은 그렇게 그렇게 돌아갑니다. 일상과 일탈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서 삶이라는 천을 짜가는 것이죠. 일상은 반복이며 일탈은 변화입니다. 우리는 일탈을 하러 멀리 떠나지만 우리의 일상을 간단하게 변화 시켜서 일탈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그게 많지 않죠. 꼭 일탈이라고 어떤 새로운 것을 선보일려고 하지만 일상을 살짝 비틀면 그게 바로 일탈 아닐까요?
Nicolas Feldmeyer는 건축가이자 예술가입니다.
스위스 출신인 그는 영국의 한 대학의 석조건물에 일탈을 넣었습니다. 이 르네상스식 거대한 기둥이 있는 건물은 국내에도 몇군데 있죠. 가장 유명한 곳이 경희대입니다. 그런 르레상스 석조건물에 거대한 천을 우겨 넣었습니다.
아주 재미 있는 변화 아닐까요? 컬러플 한 천을 넣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저 정도도 충분히 일탈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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