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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사무실과 집안을 화이트보드로 만들어주는 페인트 IdeaPaint

by 썬도그 201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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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가 있지만 그 아이패드에 아이디어를 적고 브레인스토밍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작은 노트에 볼펜으로 블로그에 쓸 내용을 한번 정리한 후에 적습니다. 뭐 그 마저도 안하고 이 글 처럼 그냥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적기도 하죠

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적는 글을 나중에 읽어보면 꼭 수정하고픈 생각이 들죠. 그럴때면 정리를 잘하고 개념도를 그려서 글을 배치해놓고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브레인스토밍을 할 고 그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어플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냥 거대한 화이트보드에 마커펜으로 색깔별로 쓰고 그걸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다른 사람이 내 생각에 더하면 어떨까요? 그러기에는 그렇게 거대한 화이트보드를 사기도 힘들고 놓을 곳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냥 벽 자체가 화이트 보드면 어떨까요?




그냥 벽이 화이트보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러면 모든게 해결되죠. 더구나 집에 아이가 있는 집들은 낙서로 부터 해방이 됩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벽에 아이들이 낙서를 엄청나게 해되서 참 골치가 아프죠.




또한 사무실에도 거대한 화이트보드가 있으면 보다 감성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것 입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한 제품이 바로 ideaPaint입니다. 이 제품은 John Goscha가 개발한 페인트입니다. 이 페인트를 기존의 벽에 바르기만 하면 됩니다. 투명페인트라서 기존의 벽의 색을 바꾸지 않고 그냥 코팅만 하는 용도입니다. 이렇게 화이트보드로 만들 곳만 칠하면 그 벽이 바로 화이트보드가 됩니다.




그리고 펜으로 여러 낙서를 하고 지우개로 지우면 됩니다.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없어서 아이들이 사용해도 무해할 정도로 환경적으로도 좋은 제품입니다. 페인트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위에도 칠해서 사용해서 마커펜으로 쓰고 지울 수 있는데요. 이 제품 수입해서 커피숍 같은곳 벽면에 이걸 칠하고 펜을 제공해서 쓰고 지울 수 있게 하면  손님이 낙서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는데요. 식탁에 뿌려서 식탁에 낙서하게 할 수도 있고요


지루한 회의의 연속인 회사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네요. 같은 회의라고 해도 시각적으로 잘 정리된 회의가 집중도나 효율적이잖아요. 또한 회의를 빠르게 끝낼 수 있고요. 200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매년 매출이 급속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가정의 벽지 위에 발라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집안에 발라놓고 아이에게 펜을 주면 낙서로 부터 해방이 되겠는데요. 

구매는 http://www.ideapaint.com/ 에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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