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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리수라는 수돗물을 생수병에 담아서 파는 사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아 아리수는 망했습니다. 그 아리수 개발하는데 5천억원이 들어갔는데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시민은 1.4%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수돗물은 깨끗하다고 쳐도 노후 관로에서 나오는 녹 때문에 꺼림직해서 안 먹습니다. 저 또한 수돗물 안 먹는 이유과 물 자체 보다는 관로 때문이죠. 이런 것도 인지하지 못한 서울시는 아리수에 5천억원을 투자했고 생수시장에 뛰어 들려고 했지만 외면 받고 있죠. 딱 한번 먹었는데 맛도 없고 기분상 그렇겠지만 찝찝하더군요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Tapi라는 제품이 나온 곳에서는 수돗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나 봅니다.
이 Tapi는 수도꼭지를 집어 넣어서 퐁퐁퐁 분수처럼 물이 흘러 나오게 하는 도구입니다. 놀이동산이나 공공장소에 가면 물을 분수처럼 위로 솟게 해서 청결함을 유지하는 음용 분수대가 있잖아요. 이 Tapi가 아래로 향한 수도꼭지를 음용분수대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Tapi는 2011는 3대 디자인 어워드라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을 한 디자인입니다. 아주 간단한 제품이지만 유용하겠는데요
음용수 분수대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강한 수압을 내개하는 용도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6달러입니다.
출처 http://dreamfarm.com.au/products/t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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