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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E-Paper디스플레이로 무장한 스마트폰 기생시계 Pebble

by 썬도그 201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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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다 IPS다 LCD 디스플레이 전쟁을 하고 있지만 이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E-Paper입니다. 지금은 후질근 한 디스플레이이지만 이 E-paper 디스플레이는 장점이 많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먼저 소비전력이 무척 낮습니다. 평상시에는 거의 전기를 먹지 않다고 움직이는 동영상이나 텍스트를 화면에 뿌릴 때만 전기를 먹습니다. 또한 야외시안성이 높기 때문에 환한 태양빛 아래서도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책 같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밤에는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야 하죠. 스스로 발광하지 않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쉽게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흑백 E-Paper디스플레이가 대부분인게 현실이지만 언젠가는 컬러 E-paper 구부러지는 E-Paper가 대중화 될것 입니다. 


E-Paper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손목시계가 같은 Pebble와치가 있습니다

이 Pebble와치는 손목시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처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에일과 트위터의 맨션, 페이스북, 문자메세지, 음악플레이어 리모콘, 자전거 속도계로 변신이 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이 제품은 스스로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게 아닌 스마트폰과 연동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정보를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정보를 제공 받고 그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는 것 입니다. 

스마트폰 기생시계이죠. 스마트폰이 점점 커지고 휴대성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그 스마트폰 꺼냈다 넣었다 하는 짜증을 날려버리는 시계네요. 

활동량이 많은 분들 예를들어 운동이나 등산, 낚시, 자전거등 몸을 움직일때 몬에 차고 있으면서 실시간으로 문자나 메세지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때 좋습니다.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는데 쉽게 상용화 될듯 하네요. 가격은 150달러인데요. 활동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입니다.


출처 : 킥스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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