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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휴대폰)

갤럭시노트의 크기에 대한 역발상을 담은 CF

by 썬도그 201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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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가 많이 팔리긴 많이 팔렸습니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보면 갤럭시노트 꽤 많이 가지고 다니네요. 저도 5인치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만 이 5인치 스마트폰의 대한 제대로 된 평가는 여름을 지내봐야 제대로 된 평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분들은 핸드백에 넣고 다니지만 남자분들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엔 약간은 거추장스러운게 있습니다. 

휴대폰이 휴대성이 떨어진다? 이건 어쩌면 자기정체성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지만 이 도전이 가볍게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그 떨어진 휴대성을 뛰어 넘는 큰 화면과 빠른 입력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가 4월 6일 일본 도코모에서 출시됩니다. 미국에서도 크기 때문에 논쟁이 있었지만 일본에서도 5.3인치 크기에 대한 논쟁이 한창일고 있나 봅니다. 직접 만져보면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 못하는데 기존에 쓰던 폰을 옆에 두면 확실히 큰 크기입니다. 

이 큰 크기에 대한 기대과 거부감을 뒤집는 CF를 삼성에서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크기가 너무 큰거 아니냐는 문의에 아예 큰 코끼리를 등장시키면서 큰것 맞다! 라고 당당하게 내세우고 있습니다. 



코끼리가 연주도 하고 터치를 하면서 그림을 넘기는 모습, 전 CG인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코끼리 코가 손이라고 해더 저렇게 정교해? 하지만 위 CF영상은 CG가인 실제 코끼리가 연기를 했습니다. 똑똑한 코끼리 Peter의 공이 크죠.  코끼리가 터치할 정도로 크다라고 대놓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

큰데 어쩔래! 라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요즘 스마트폰 생긴게 비슷비슷해서 안드로이드폰들은 차별성도 없습니다. 
차라리 카메라폰 같이 성능좋은 카메라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폰 하나 만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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