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IT월드

스텝과 점프의 높이까지 기록하는 나이키의 새로운 신발센서 나이키+ 트레이닝

by 썬도그 2012. 2. 24.
반응형


예전에는 날렵한 몸으로 농구를 하면 가드 포워드 역활을 능수능란하게 했었는데 요즘은 몸무게가 불어서 점프를 잘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운동아닌 산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걸었는지 또 얼마나 많은 걸음을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만보계 어플도 사용해 봤지만 정확도도 좋지 않고 그냥 만보계를 살까도 했지만 그보다는 나이키+ 제품이 더 좋을 듯 하네요

얼마전 나이키는 나이키+ 라고 팔찌 형태의 제품 FUELBAND를 선보였습니다. 아이폰에 어플을 깔면 실시간으로 심박수와 발걸음을 측정해서 칼로리 소모량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나이키에서 FUELBAND보다 발걸음을 보다 정확하고 확실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을 올 여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제품은 팔목이 아닌 신발에 하나의 센서를 넣었습니다. 신발 깔창 밑 부분에 압박센서등을 설치해서  발걸음숫자는 물론, 스텝및 점프의 높이까지 기록 합니다.

따라서 점프를 많이 하는 배구나 농구에게 있어 자신의 서전트나 러닝점프 높이를 경기 후에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키+ 트레이닝은 일반인들 보다는 운동선수들에게 적합한 시스템이네요. 빠른 점프와 좌우로 뛰기등 빠른 동작을 요구하는 순발력 강화에 좋은 제품이네요.  이 제품말고 농구선수용으로 나온 하이퍼덩크+(hyperdunk+)는 점프의 높이 시간까지 체크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가격은 무척 비싸게 나올 듯 하네요. 그러나 프로농구선수들이나 선수들에게는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겠네요. 
스스로 운동량을 설정하고 그 설정량에 도달하면 스마트폰이 알려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운동도 동기부여가 있어야 열심히 하지 아무도 채근하지 않고 흥미를 유발하지 않으면 좀 힘들죠.  이런 운동보조기구들의 발달로 보다 과학적인 분석을 할 수 있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