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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영화창고

최근 영화를 예전 유명 영화배우로 캐스팅을 한다면?

by 썬도그 201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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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알겠더군요. 한 세대가 지나면 이전 세대에서 히트한 책이나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 되어 다시 히트 한 다는 것을요
앵무새 죽이기라는  미국 소설중에서도 큰 의미를 가지는 하퍼 리의 책이 92년인가 93년에 히트를 했습니다. 전 그 책이 최신 소설인줄 알았더니 예전에 나왔던 책이더군요.

이런 책들 가끔 있죠.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책도 95년도에 히트한 책인데 2천년도 초에 다시 히트를 했죠. 대중가요는 예전에 히트하면 다시 히트할 수 없는데 책은 다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기도 합니다. 물론 예전 촌스런 디자인이 아닌 재포장된 책이죠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영화는 더 하죠. 영화는 예전에 히트한 영화를 리메이트 해서 다시 히트 시키기도 합니다.
허리우드는 소재와 시나리오 고갈로 최근에는 예전 영화 리메이크를 하거나 아니면 유명 씨리즈물의 씨리지 이전 이야기인 프리퀄 영화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메이크 영화의 재미중 하나는 예전 영화의 배우와 리메이크한 영화의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력을 비교해서 보는 것 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최근 영화를 예전 유명 허리우드 배우들이 연기하면 어떻게 될까요?

물론 불가능합니다. 그 예전의 유명배우들은 이 세상에 없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상상으로는 가능합니다. 그 상상을 포스터로 그려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아티스트 Peter Stults는 최근 영화를 예전 영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포스터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 번 보시죠

이 영화는 빌 머레이가 주연한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소개된 영화인데 최근 영화가 워낙 유명하지 않네요. 반면 예전 배우들은 쟁쟁합니다. 제임스 딘, 오드리 햅번입니다. 



터미네이터2네요.  007씨리즈에서 나온 거대한 키의 죠스도 나오네요. 



아바타네요. 율 브리너, 데보라 커등이 보입니다
 



터미네이터 1편입니다. 페이 도나웨이와 스티브 맥킨이 나오네요. 그리고 무시무시한 T-800을 죠스가 연기합니다. 
 

제5원소네요
 


트레인스포팅입니다. 최근영화라고 하지만 한 10년이상이 된 영화들이네요.  안소니 홉킨스의 젊었을때의 모습도 보이네요. 







오~~~~ 영화 드라이브 광팬들이 많은데  주인공인 '라이언 고슬링'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연기와 아우라가 있다고 해도 제임스 딘을 넘어서지 못하죠.  








우마서먼 대신에 백치미의 마를린 먼로가 연기를 하는데 좀 안 어울립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입니다


2011/11/14 - [세상 모든 리뷰/영화창고] - 영화포스터에 많이보이는 13가지 패턴 도 곁들여서 보세요

출처 
http://www.behance.net/gallery/Movies-From-An-Alternate-Universe/278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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