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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카메라들은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렇다할 광고도 하지 않아서 인지도도 많이 떨어져 있죠. 하지만 기술력이 좋은 후지필름은 많은 제품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후지필름도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있습니다.
후지필름 X씨리즈가 바로 미러리스 카메라들입니다. 그리고 며칠 전 최신 X씨리즈인 X-PRO1을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PRO1
CES 2012에서 선보인 이 X-PRO1의 스펙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APS-C센서크기의 X-Trans CMOS senser를 탑재 했고 화소수는 1,630만 화소의 카메라입니다.
기존의 제품과 달리 2x2 픽셀세트를 6x6픽셀집합으로 최적화 했으며 모아레와 색감 조정을 위해서 들어간
로우패스 필터를 빼버렸습니다.
빼고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해서 먼지를 털어내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X-Trans CMOS 이미지
액정 모니터는 고정식의 3인치 모니터이며 액정 화소수는 123만화소입니다.
후지필름 X씨리즈만의 자랑인 하이브리드 멀티 뷰 파인더는 간단한 레버 조작 한번으로 왼쪽의 광학파인더와 오른쪽 전자식 파인더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보통 광학파인더는 화면안에 여러 정보를 보여줄 수 없지만 후지필름 X씨리즈의 하이브리드 파인더는 이게 가능합니다. 또한 강한 광원 앞에서 촬영 할때는 전자식 파인더로 전환해서 눈이 부시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전자식 뷰 파인더의 액정은 0.47인치 144만화소 액정입니다.
또한 이 하이브리드 멀티 뷰 파인더는 화각을 파인더 액정안에 표시해줘서 위 사진처럼 사진을 광각으로 줌으로 당길때의 화각을 미리 보여줍니다. 장착 렌즈에 따라서 광각 혹은 표준의 두 단계의 변환이 된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어떤 개념인지는 모르겠네요. 뭐 직접 볼 수도 없고 후지필름은 4월에 하는 포토이미징쇼도 나오지 않고 체험 장소도 없어서 아쉽네요
요즘 체험장소 제공하는게 유행인데 후지필름은 이런게 너무 없어요. 광고도 안하고 사람들의 입소문과 블로거 리뷰로만 느껴야 한다는 한계가 아쉽네요. 가산동에 후지필름 필름 공장이 있던데 거기에라도 작은 체험장 만드는게 어떨까요?
아님 수리센터에서라도 만져볼 수 있으면 좋은데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셔터 스피드는 30~ 1/4000초까지 지원되며 벌브 모드는 최대 60분까지 지원됩니다.
동영상은 1920 X 1080 24FPS의 풀HD 촬영이 가능하며 HDMI mini단자도 제공됩니다. 외형치수는 139.5 x 81.8 x 42.5mm로 중량은 450g이며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무게입니다. 배터리는 NP-W126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서 300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이전 X100, X10의 클래시컬한 디자인을 그대로 닮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필카로 오해 받겠는데요
렌즈는 XF 18mm F2 R, XF 35mm F1.4 R, XF 60mm F2.4R 매크로 렌즈도 함께 출시 되었는데 이전 X 마운트 렌즈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매는 2월 예정인데요. 미러리스 카메라의 진화는 계속되네요.
출처 : 후지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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