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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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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지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들

썬도그 2011. 12. 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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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몇번 말씀 드렸지만 보도사진의 표본을 알고 싶다면 보스턴 글로브지가 운영하는 빅피쳐라는 곳을 rss로 구독해 보세요. 포탈에 있는 조막만한 사진 말고 커다란 DSLR로 찍은 보도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보스턴 글로브지가 올해도 올해의 사진을 선정했습니다. 올 한해 일어난 재앙,전쟁,분쟁,사건 사고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지난 봄 일본 동북부 해안가에서 진도 8.9라는 거대한 지진이 일어났고 그 지진으로 거대한 해일이 일본 동북부 지방에 몰아쳤습니다.  위 사진은 그때를 담았네요. 위 사진은 영상으로도 공개되어 제방을 넘어 들어오는 검은 바닷물의 공포스러움을 담았습니다. 




리비아 정부군의 전투기가 뱅가지 외곽에서 격추 당하고 있습니다. 



리비아의 반 정부군이 리비아 정부군을 향해서 방사포를 쏘고 있습니다. 올 한해 돌아보면 중동에 분 민주화 물결을 들 수 있죠. 그러나 민주화가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어제 보니 이집트 군인이 여자 시위대 옷을 벗기고 구타를 한 영상이 공개되어 공분을 사고 있죠. 




대부분의 사진이 암울한 사진인데 이 사진은 너무 예쁘네요. 윌리암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과의 키스 장면이네요
둘은 올해 결혼했고 많은 나라에서 생중계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방금 검색하다 알았는데  윌리엄 왕자가 처제 피파 미들턴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스캔들이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저 집안의 내력인가요?  아버지도 그러더니
살다보니까 바람도 보면 내력인것 같기도 합니다. 아버지가 바람둥이면 아들도 바람둥이가 많더라고요. 아마도 보고 배운게 있고  바람에 대한 도덕성이 크게 훼손되는것을 개의치 않거나 모르거나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바람 피지 맙시다. 그런데 현실은 바람피는 부부들이 많은게 암울하네요. ㅠ.ㅠ





미얀마의 군사정권이 물러나고 민주정부가 들어섰습니다. 
다행이죠. 올해 읽은 미얀마 난민에 대한 책을 읽고 미얀마도 또 하나의 북한인가 했는데  다행히도 민주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아웅산 수지 여사 같은 민주열사들이 있고 구심점이 있기에 가능했겠죠.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손을 들어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은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시카고에 분 거대한 강풍과 폭설로 차들이 눈 속에 뭍여 있습니다. 



척 보면 알겠죠. 이 을씨년스럽고 칙칙하고 멋없는 도시는 공산국가의 아파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러시아나 공산국가들은 이런 멋 없는 아파트들이 참 많습니다.  위 사진은 공산국가 중에서도 북한을 카메라로 담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과 비슷한 풍경들이 한국 서울에서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울이 북한과 다른게 있다면 페인트 칠이 잘 되어 있고 보다 컬러플 하다는게 다릅니다.  한국의 아파트들은 집값 떨어진다고 외벽 페인트 칠은 수시로 하잖아요





방글라데시 열차입니다.  무슬림들이 행사 참여를 위해서 열차를 타고 가는데 열차 사이를 뛰어 넘네요. 생활의 달인들이네요. 



66살의 노인분이 지진해일로 인해 다 사라진 집에서 울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미흡한 대응은 이 들을 더 화나게 했는데 일본이 선진국인줄 알았는데 지진해일 피해자를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후진국도 그런 후진국이 없더군요.  



알래스카 칙 포인트에서 찍은 오로라입니다.  추운 곳이지만 밤마다 저런 아름다운 쇼가 연출된다면 정말 살맛 날 듯 합니다.
뭐 가끔봐야 그게 감동이지 매일 보면 또 그냥 그렇게 보일 수 도 있겠네요



콩고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용암 호수입니다. 물 대신에 용암이 떠 있네요. 



인도 교외의 한 지역에서 어부가 물고기를 잡고 있습니다. 잡은 물고기 옆에서 아이가 자고 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분노한 이집트 국민들이 광장에 모여서 정권 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칠레의 Puyehue 화산이 터지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멤피스의 한 주차장이 물에 잠기면서 차들이 물에 잠겼습니다. 







올해 최고의 로맨스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이 사진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있었던 시위에 참가한 한쌍의 커플을 담은 사진인데 여자친구가 경찰들이 쫒아오자 놀란 나머지 공포에 떨었고 그 공포를 잠재우기 위해서 남자친구가 키스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이 로맨스 가이라고 했습니다. 


팬도 팬 나름이지 의사 복장을 하고 온 팬을 사이클 선수가 주먹으로 응징하고 있습니다. 팬도 팬의 도리를 다할때나 팬이지 저렇게 경기장안에 까지 들어오면 밉상이죠



영화 미션 임파서블4에서도 나오는 모래폭풍, 미국 동부의 아리조나주 피닉스시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칠레의 그 화산입니다




중국을 보면 우리나라 80년대를 보는 것 같아요. 삼풍백화점 무너지듯 중국은 무조건 빨리빨리 외치다가 고속열차가 사고가 났죠.  그리고 수습과정도 개판입니다. 국민들에게 거짓말이나 하고 G2라고 하지만 그 속의 시스템은 조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스포츠경기나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빈 라덴 사살하는 모습을 먼 미국에서 보고 있는 오바마와 힐러리 국무장관입니다. 


강둑에 있던 사람들이 강둑을 넘어온 물에 쓸려 내려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찍힌건데 안전에 대한 민감도가 무척 떨어지는 중국입니다. 


  




하지만 선진국 답게 노르웨이 시민들은 장미를 들고 거리를 행진해ㅒㅆ습니다. 이 평화시위로 인해 노르웨이는 치유되고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어땠을까요? 사뭇 궁금합니다. 
오늘도 왕따로 고민하다 자살한 여고생의 어머니가 가해자들 신상털지 말라고 읍소했지만  댓글들을 보니 가해자도 똑같이 당해야 한다면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말하던데요.  그러니 지금까지 통일도 못하고 살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북한이 총 겨눈다고 같이 총겨누기 보다는 대북포용정책으로  넓은 가슴으로 감싸면 빨갱이라고 하는 나라잖아요




그리스의 시위대가 경찰에게 몽둥이를 들고 달려들고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시위를 참 화끈하게 하네요
이게 다 유로화인지 뭔지하는 그것 때문이라는 소리도 있죠. 못사는 나라는 더 못살게 되고 잘사는 독일과 프랑스는 더 잘살게 된 유로 공동체,  프랑스와 독일이 양보해야 하는데 독일 국민들도 이기적인지  못사는 나라 지원하는것 반대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올 한해는 다행스럽게(?)한국 관련 사진이 없습니다. 작년에는 연평도다 천안함이다 정말 시끄러웠고 태어나서 처럼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도 느꼈습니다. 올해는 한국은 그냥 조용한 듯 하네요. 하지만 대통령의 레임덕이 급속해지고 있고 2012년은 대선, 총선 다 있기에 2012년은 큰 이슈와 사건들이 터질 듯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http://www.boston.com/bigpicture/2011/12/the_year_in_pictures_part_ii.html 

http://www.boston.com/bigpicture/2011/12/the_year_in_pictures_part.html   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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