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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티스토리. 지능형 스펨의 공습에 속수무책인가? 본문

삶/세상에 대한 쓴소리

티스토리. 지능형 스펨의 공습에 속수무책인가?

썬도그 2011. 12. 15. 09:44


밤새 스펨 댓글 많이 달리셨는지요?
요즘 스펨 댓글 때문에 만들이 많은 티스토리입니다. 한동안 뜸 하더니 요즘 부쩍 다시 늘었죠

예전 스펨과 좀 많이 다릅니다. 요즘에 달리는 스펨은 제가 인공 봇이 쓴 스펨댓글인지도 모르고 답 댓글을 달아 준적도 있을 정도로 진짜 사람이 댓글을 단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문장이 완벽한 것들이 있습니다. 문장이 완벽한 것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그 문장을 제가 썼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 글 일부를 자기 맘대로 퍼서 댓글에 붙여넣기 하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못하면 그 댓글이 내가 쓴 글을 짜집기 혹은 일부를 뚝 복사해서 붙여 넣은지 바로 알기 힘듭니다.

이런 지능형 스펨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위 댓글들을 보면 이걸 스펨으로 인지할 분이 몇분이나 있을까요? 완벽하잖아요.  완벽할 수 밖에요 내가 쓴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 했으니까요. 이러니 내가 댓글까지 달았다니까요

이게 스펨인지 아닌지 아는 방법은 아이디를 보면 됩니다. 아이디가 영어고 아이디를 클릭하면 이상한 영문 싸이트가 나오는데 그때 아는거죠. 이거 스펨이구나.  이건 무슨 자동스크립트 같습니다. 자동스크립트가 블로그 글 일부를 발췌해서 댓글로 쓰고 아이디는 이상한 것으로 만들어놓고  블로그 주인이 아이디 클릭하면 광고 싸이트가 나오도록 하는 일종의 스펨 광고입니다.


이 지능형 스펨에 티스토리가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측은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을까요? 특별한 대책이 없을까요?  올 1년 동안 티스토리의 발전은 크게 없었고 정체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이 스펨대책도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네요. 뭐 한해 두해 있던 스펨도 아니겠지만 그래도 발벗고 나섰으면 합니다.  아시겠지만 티스토리 유저들은 티스토리 아이디를 아무나 생성할 수 없고 초대 받아야 티스토리 계정이 생기기에 왠만하면 로그인 사용자에게만 댓글달게 하지 않습니다.  로그인 사용자들에게만 댓글을 허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악플에 시달려서 민감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한때 티스토리 로그인 사용자에게만 댓글을 허용했고 확실히 악풀이 90% 박멸되었습니다만  댓글 자체를 거의 달지 않아서 다시 풀어 놓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로그인 사용자에게만 댓글을 허용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네이버 같이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글쓰기를 허용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렇게 아무나 댓글 달게 해놓았더니 스페머 때문에 골치가 아프네요.  


해결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댓글 달때 그림보안문자를 띄울 수 있게 해서 저 그림 보안문자 입력해야 댓글이 달리게 하면 됩니다. 자동스크립트는 저 문자를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봇들이 달고 다니는 스팸댓글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림보안문자가 짜증난다면  선택사항으로 둬서  사용하고 싶은 블로거들에게만 제공하면 됩니다. 

티스토리가 인기 있었던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가 따라가지 못하는 높은 자유도와 확장성 때문 아니였나요?
그러나 지금은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나 거의 비슷하지 않습니까? 왜 그 높은 자유도를 잘 활용하지 못합니까?
왜 기능은 전진하지 못하고 정체상태에만 있습니까? 대 변혁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부디 조금씩이라도 전진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십시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서비스 다듬는데만 정신 팔려 하는데  포털 콘텐츠의 기본중에 기본은 블로그 콘텐츠입니다.  

티스토리에도 애정을 보여주세요. 다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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