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의 방해를 받지 않을 Tetra-Shed 오피스 가구

사장과 직원사이에 믿음과 신뢰가 깨지면 회사생활은 감옥과 같이 변하게 됩니다.
툭하면 사장실 문 열고 나와서 직원들이 뭐하나 뒤에서 서서 지켜보는 찌질함을 보이는 회사치고 잘 되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직원의 근태를 감시한다면서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직원들 근태를 체크하는 모습은 오히려 직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생산력을 떨어트립니다. 특히 협업이 필요한 랩 단위로 돌아가는 회사라면 더 그렇죠

 

Tetra-Shed 은 외부의 시끄러운 요소를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사무실속의 사무실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이 Tetra-Shed은 여러개를 설치하면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런던의  David Ajasa-Adekunle가 디자인 했습니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을 할때는 창문을 닫고 근무하면 골방에서 근무하는 느낌이 나겠네요.  전 암실이 떠오르는데 암실로 활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 빛이 완벽하게 안들어오면  안에서 현상, 인화를 할수 있을텐데 요즘 암실 거의 사용할 일이 없죠.   

참 재미있는 디자인입니다. 2012년에 실제로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사무실용이 아닌 길거리에서 테이크 아웃 커피숍으로 활용해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여름에는 냉커피 팔고 겨울에는 뜨거운 커피 팔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http://www.tetra-shed.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