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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가 디자인한 꿀도 먹고 벌도 키우는 도시형 벌집 본문

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

필립스가 디자인한 꿀도 먹고 벌도 키우는 도시형 벌집

썬도그 2011. 11. 30. 18:42


어렸을때 어머니가 가져온 꿀을 먹은적이 있습니다. 벌집 그대로를 가져 오셨는데 벌집을 누르니까 꿀이 줄줄줄 나오더군요. 
요즘은 꿀을 먹어본적이 없고 꿀벌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관심이 없지만 벌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휴대폰 전파 때문인지 벌들이 많이 죽는다고 하죠. 특히 작년인가 올해 벌들이 때죽음을 당해서 벌을 키우는 분들이
고생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한 병이 돌기도 했지만 전세계적으로 벌들이 원인 모르게 죽어가고 있고 벌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꿀을 따러 간 벌들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고요

 벌은 싫지만 벌은 인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곤총입니다. 벌이 없으면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뭍혀줄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등 열매를 맺는 식물들은 벌이 꼭 필요 합니다.

예전엔 벌들이 암술, 수술 링크를 시켜주었는데 요즘은 벌이 없어서 일일이 사람이 하고 있다고도 하네요
지구에서 벌이 사라지면 인류에게 있어 대재앙이 다가올것이고 현존하는 가장 현실적 공포라고도 하죠

필립스는 Microbial Home라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형 벌집을 개발해서  도시인들에게 꿀을 공급해서 건강을 챙기게 하면서 벌의 증식을 도와서
인공수분이 아닌 벌이 수분을 해서 과일등 열매들을 많이 맺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Clive van Heerden과 Jack Mama가 디자인한 이 도시형 벌집은 유리창에 달아 놓으면 벌들은 유리창 바깥에서 벌집으로 들어오고 벌들이 가져온 꿀을 저장합니다. 안쪽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벌들의 활동과 함께 벌집 내부를 구경할 수 있고 필요하면 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꿀을 얻을때는 양봉과 똑같이 연기를 이용하는데 아래 손잡이를 당기면 연기가 벌집 내부에 들어가게 되고 벌들이 연기를 먹고 잠들면 꿀을 따면 됩니다

21세기형 벌집인가요?  하지만 이렇게 집 유리창에 벌집을 키우면 벌들이 많이 날아다니고 벌이 쏠 수도 있겠는데요. 이런 벌집을 유리창에 달려면 천상 빌딩에서 그것도 고층에서만 가능하겠네요. 그나저나 도시에 벌들이 많이 있나요? 꿀벌보다는 말벌이 더 많고 말벌이 저기에 집을 지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미있게도 필립스는 가전제품을 주로 만드는 회사인데 벌집 디자인도 하네요.
나중엔 필립스제 가정용 양봉세트도 나올 수 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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