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나오미 캠벨의 러시아 갑부 남자친구가 선물한 눈 모양의 에코하우스

by 썬도그 2011. 9. 28.
반응형


나오미 캠벨은 악동입니다. 스타 모델이긴 하지만 가정부를 패서 법정에 서기도 했죠. 평소에 이미지가 좋지 않기로 유명한 이 모델이 올해로 40살이 되었네요.  캠벨은 모델일을 한지 25년이 되던 2009년에 러시아의 부동산 갑부인 남자친구 블라디슬라브 도로닌과 함께 러시아에 가서 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에서가 아닌 터키에서 남자친구와 살것 같네요
 



터키의 Isla Playa de Cleopatra 라는 곳에 러시아 부동산 갑부 남자친구가 캠벨을 위한 거대한 저택을 지었습니다.
섬 중간에 거대한 눈동자가 있죠? 저게 바로 집입니다.
 
이 집을 만든 사람은 스페인의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물을 만드는 Luis de Garrido 가 만들었는데요. 섬 자체가 코가 쭉 나오고 머리에 클레오파트라 모자 같은것 쓰고 있는게 클레오파트라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섬 가운데 거대한 조형물 같은 이 에코하우스는 



이렇게 하늘에서 보면 영락없는 이집트 고대 그림 같습니다. 



이 고대 이집트 문양과 거의 똑같네요
마치 클레오파트라의 눈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나오미 캠벨 입이 떡 벌어지겠네요. 



이게 공사 전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정작 저기에 사는 사람은 이런 황홀한 풍경을 볼 수 없지 않나요? 구글 어스로 만족해야 하나요?



이 집은 에코하우스로 자연채광과 환경친화적인 설계로 만들어 졌습니다.
25개의 침실이 있고 5개의 라운지가 있으면 한개의 풍경광 실내 테라스가 있습니다.








이 분이 러시아의 도날드 트럼프라는 남자친구  블라디슬라브 도로닌입니다. 러시아는 석유재벌도 많고 부동산 재벌도 꽤 있더라고요. 재미있게도 이 러시아가 공산주의의 아이콘이었는데 자본주의로 선회하고 나서  이런 갑부들이 많아졌습니다.

참 아이러니하네요.

그나저나 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게 아닌 돈 많은 자가 미인을 얻는것이 아닌가 하는 씁쓸함도 있지만 이런 일은 극히 일부의 일이라고 치부해야겠죠. 뭐 꼭 그런것 같지는 않긴 하지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