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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해도 재래시장이라고 했던 시장이 전통시장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닙니다.
현대화 작업을 통해서 하늘에는 아케이드로 비를 피하고 가지런한 상점들로 인해 전통시장의 왁자지껄 복닥복닥함은 그대로 간직하고 무질서한 모습에서 어느정도 질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남문시장입니다. 간판은 싹 정리되어서 길을 걸으면서도 쉽게 내가 찾는 가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아케이드는 지난 여름에 공사를 통해서 최신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린시절 전통시장에 가서 엄마 손 잡고 장을 보다 보다가 소나기가 내리면 근처 이발소나 아는 가게에서 잠깐 비를 피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전통시장이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비를 막아주는 아케이드 공사와 정비사업을 하고 있고 온누리 상품권등을 도입해서 보다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서 사용해 봤는데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을 주고 사면 3%의 할인도 해줍니다. 1만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을 사면 300원을 거슬러 줍니다.
전통시장이 비싸다는 편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발표에 따르면 대형마트에서 제수용품을 사면 26만원에서 27만원 정도 하는데 반해 전통시장은 약 8만원이 싼 18만원에서 19만원이 소요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여기에 구청에서 지원까지 빵빵하게 하면서 전통시장의 역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금천구에서는 추석특별 이벤트 행사로 최대 50%까지 할인을 해주기도 합니다.
뉴스기사를 보니 이런 모습에 대형마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경쟁력이 좋았던 대형마트가 가격경쟁력이 좋지 못하다는 뉴스기사에 당혹스러웠는지 발빠르게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는데요. 예전과 같이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라는 허망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변화에 당혹감을 느끼나 봅니다
전통시장 선포식 & 인증샷 이벤트로 아이패드2등을 받으세요
중소기업청 블로그 http://blog.naver.com/bizinfo1357 에서는 푸짐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전통시장 선포식릴레이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 트위터 http://twitter.com/#!/bizinfo1357 와
중소기업청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bizinfo1357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알려주거나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을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서 아이패드2 등을 선물로 줍니다
이벤트 기간은 2011년 9월 7일(수) 부터 9월 25일(일)까지입니다.
1등은 아이패드2, 2등은 최신형 디카. 3등 1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드립니다. 참고로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모두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니 http://www.onnurigift.co.kr:9080/ 에서 사용가능한 전통시장을 찾아보세요. 아직 시행초기라서 100%는 아니지만 1,2년이 지나면 100%로 채워질것 입니다.
저도 바로 참여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전통시장 방문일을 모두 올려도 됩니다.
저는 트위터에는 방문일을 적었고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외출을 안나가면 식구들과 함께 근처 남문시장에 들리는데 자신이 주로 가는 요일이나 날짜를 적으면 됩니다.
페이스북 은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고 이벤트 페이지가 있는데요. 중소기업청 페이스북 메뉴에 보면
담벼락 밑에 밑에 쯤 보면 전통시장 선포식 & 인증샷 이벤트란이 있어요. 거길 누르고 댓글로 달면 되는데 인증샷(사진)을 올릴수 없으므로 내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린 후 공유하기로 공유를 하거나 아니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린 후 URL을 남기면 됩니다. 하지만 이게 번거롭다면 차라리 트위터로 하는게 더 편할 듯 합니다.
자료출처 : 중소기업청 블로그 http://blog.naver.com/bizinfo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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