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출된 아이폰5 케이스를 토대로 예상한 아이폰5 디자인

아무리 안드로이드폰 군단이 길고 난다고 해도 아이폰 하나에게는 대항할 수 없습니다.
점유율 면에서는 군단 전체를 합치면 아이폰을 앞섰지만 군단의 각각의 제품과 비교하면 아이폰을 넘을 수 없습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영리하게도 아이폰과의 대결구도를 마케팅에 활용해서 그나마 선전한 모습입니다.

 

애플은 특별한 마케팅을 하지 않아도 스티븐 잡스의 아이폰 신제품 PT만해도 됩니다. 
그 정도로 PT가 대단하고 철저한 비밀주의로 신제품을 전혀 공개하지 않습니다.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가 빵하고 터트리죠
그런 이유로 매년 사람들은 아이폰 신제품 발표에 목이 빠져라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습니다

올 9월인가에  아이폰5가 나온다고 하는 소리가 있던데 이번에도  기대감 만땅입니다.
그러나 아이폰4에서는 베트남의 한 블로거가 아이폰4를 미리 공개했고  개발자가 술집에서 놓고간 아이폰4를 해외 유명 IT블로그인 기즈모도가 입수해서 미리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큰 타격을 입을것 같았지만  돌아보면 타격도 없었죠.
오히려 그런 자잘한 에피소드가 아이폰4에 대한 인지도만 높여 놓았네요.  

아이폰5도 지금 한 아이폰5 케이스업체에서 유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5가 출시되면 케이스가 있어야 되는데 협력업체나 케이스 업체는 미리 제품 랜더링을 받아야 할 것 입니다.
그 랜더링을 토대로 만든게 아이폰5 케이스인데요. 케이스만 가지고 아이폰5를 예상하는 손길이 있네요 

올 4월에 ThisisMyNext 라는 곳에서  아이폰5의 예상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좀 더 커진 홈버튼과 
아이팟터치와 비슷한 디자인 아래로 내려갈수록 홀쭉해지는 모습등이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루머를 토대로 해보면 이번 아이폰5는

아이패드2의 듀얼코어 A5 프로세서, 증가된 RAM, 4인치 스크린, 보다 높은 해상도의 카메라등입니다
이미 뭐 예상가능한 범위죠.   

맥루머스닷컴에서는 누출된 아이폰5 케이스를 CiccareseDesign를 맡겨서 디자인을 예상해 봤습니다. 

이게 그 결과물입니다. 정말 이렇게 나올까요? 홈버튼이 커지고 보다 얇아졌으며 얼핏봐서는 아이팟터치4세대와 비슷해 보입니다.  돌이켜보면 아이폰이 디자인만 좋아서 구매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오히려 그 핵심인 iOS의 미끈함과 부드러움과 세련됨과 편리함이 더 큰 이유가 아닐까요? 


출처 맥루머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