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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워터파크가 대단한 인기입니다. TV광고를 보면 워터파크 광고가 수두룩하고 신문을 펼쳐도 세계최대 최고라는 단어와 함께 워터파크 광고가 대단합니다. 

최근에 정말 많은 워터파크들이 생겨나고 있죠.  
설악 한화 리조트 쏘라노 옆에 있는 워터피아는 오래된 워터파크입니다. 2003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설악산 한화콘도에 갔을때  제가 일 때문에 밤에 도착하는 바람에  저녁에 술자리에서 낮에 워터피아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오징어회에 묻혀서 들었습니다.  그 2003년 이후에 전국에 워터파크들이 생겼고 경쟁자가 많아지자  설악 워터피아도 대변신을 했습니다.

그 변화된 모습을 자세하게 담아 봤습니다.


 
워터피아 가격은 종일권은 대인 73,000원 소인은 54,500원입니다.  야간권은 대인 36,500입니다. 일반 놀이공원보다 비싸죠.
 하지만 다른 워터파크와는 비슷합니다. 물놀이라서 하루종일 놀수는 없죠.  좀 놀면 금방 지칩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SHOW(KT)카드와 삼성, 비씨, 신한, 씨티,KB카드, 롯데카드 등의 제휴가 되는데 40%까지 할 수 있습니다. 동반인은 20%까지인데  어떤 카드는 3개월 카드사용 금액을 따지기에 출발하기전에 꼼꼼하게 물어봐야 합니다.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사우나는 오전 6시부터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은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개장합니다. 속초의 최근 날씨는 저온현상으로 인해 아침 저녁으로는 약간 쌀쌀한데  스파벨리가 있기에 거기서 몸을 좀 녹이시면 됩니다. 


워터피아 안에서의 복장과  입장까지의 과정

 

 
워터피아 안에서는 물놀이, 스파, 사우나, 4D극장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후 2시에 들어가서 오후 8시에 나올때 까지 다 즐기지 못할 정도로 즐길꺼리는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이나 젊은 사람들은 물놀이를 하고 부모님들은  사우나나 스파벨리에서 몸의 피로를 녹이고  4D극장에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계단을 약간 오르면 개찰구가 있습니다. 

개찰구를 지난후 입장권에 적힌 번호를 보셔야 합니다. 
적힌 번호에는  신발장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에  신발장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이 신발장이죠. 남녀 구분이 있습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팔목에 차세요.

 


이 열쇠는 지하 1층 옷과 여러 물품을 넣는 옷장 열쇠와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갈아 입을 옷이랑 가방이나 지갑, 핸드폰등은  여기가 아닌 지하 1층 옷장에 넣어야 하는데  그 옷장 열쇠는 이 신발장 열쇠로 이용하면 됩니다.  




또 하나의 계찰구를 통과한 후 수영복을 파는 곳이 있습니다. 1층에는 음식점과 이런 수영복과 튜브를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수영복은 여기서 사도 되지만 지하 1층에서 대여도 됩니다. 저는 마트에서 아주 저렴한 수영복을 샀고 바지 안에 입고 갔습니다. 




 

수영복을 대여하는 공간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해 하실 복장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워터피아에서의 복장은?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것 아니냐고 부담스러워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분들은 반바지에 민소매티나 그냥 티셔츠 하나 걸치셔도 됩니다.  노출이 걱정되면 거기에 더 하나 걸치셔도 되고요.   남자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출이 걱정되고 저 같이 복부비만인 분들은 가볍게 티셔츠 하나 입으면 됩니다.  안에 들어가면 구명조끼 입기 때문에 티셔츠 입던 웃통을 까던  별 상관이 없습니다.  

모자는 수영모를 미리 준비하시면 좋고 아니면 대여해도 됩니다. 캡모자도 가능합니다.  다만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패밀리 슬라이더 같은 놀이기구를 탈때는 캡모자는 벗어야 합니다. 그것 말고는 캡모자를 쓴 분도 많습니다. 

지하 1층은 여성락카룸 남성락카룸으로 갈립니다. 성별로 락카룸 앞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으면 됩니다. 
옷장 키는 위에서 받은 신발장 키로 이용해서 열면 됩니다



이 옷장열쇠는  워터피아 안에서 빌리는 구명조끼, 튜브, 수영모자  음식등 지갑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목용탕에서 처럼 팔목에 꼭 차고 다니고 수시로 팔목을 체크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주은 사람이 이 열쇠로 햄버거 사먹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 그런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요




가져오거나 빌린 튜브는 바람을 넣고 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식구들은 튜브대신에 구명조끼를 착용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구명조끼는 5천원 수영모자는 1천원으로 기억됩니다






                           워터피아의 다양한 시설들



여성, 남성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 입은 사람들은 다시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만난 후  계단을 오르면 스파동이 기다립니다.

스파동은 실내 공간입니다. 가운데에는 펄럭거리는 인공 파도풀장이 있습니다. 인공 파도 풀장이라서 깊지 않는 곳에서도 스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60cm의 수심이라도 공포감을 느끼게 되죠. 
저 같이 수영을 못하는 사람들은 공포감이 더하죠. 뭐 구명조끼를 입고 있고  직원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기에 물에 빠져도 금방 조치가 됩니다.

 


하얀 치아를 들어낸 거대한 컵이 물을 채운후 알람소리를 낸후 한바에 물을 내려 보냅니다. 참고로 이와 거의 비슷한 것이 야외에도 있습니다.  스파동은 실내동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스파동과 아쿠아동은 실내동입니다. 이 곳에서 햇볕 따가운 밖으로 나갈려면 문을 열고 나갈 수도 있지만 물을 통해서 걸어서 나갈 수 도 있습니다. 개구멍 같은곳이 있어서 수시로 들락 거릴 수 있습니다

 

 
개구멍을 나오면 레인보우 스트림이 있습니다. 마치 육상트랙처럼 생겼는데  가슴까지 오는 물높이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고백하자면 이게 레인보우 스트림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홈페이지를 보고 적었는데 누가 이런 놀이기구 이름 다 외우고 타나요? 그냥 즐기면 되죠.  

 
여긴 구명조끼를 입고 다녀야 합니다. 안입으면 직원들이 못들어가게 합니다. 


 
수영장은 반대로 구명조끼 입고 들어가면 안됩니다. 입고 들어갔다가 구명조끼 벗으라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날 날씨가 환상적이였습니다. 파란 하늘이 가을날씨 같더군요

 
 야외 공간에는 이렇게 미꿀어지지 않게 발판들이 있습니다. 


 


야외에도 파도풀장이 하나 있습니다. 샤크웨이브가 있는데 해수욕장의 울렁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샤크 웨이브는 항상 울렁거리지는 않고 저 파도치는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썬베드가 있는데 저기 누울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여기서 놀다보면 저기 누울 시간도 없습니다. 


 


야외 풀장이나 샤크 웨이브는 물이 상당히 따뜻한데요.  온천수를 이용하나 봅니다. 이날 낮 온도가 22도라서 물밖으로 나오면 추워서 수시로 물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물이 더 따뜻해서요



샤크웨이브 옆에는 정자 같은 곳도 있는데 여기서 잠시 쉴 수도 있습니다.



 
워터피아 곳곳에는 샌드위치나 햄버거나 음료수를 파는 곳이 있는데 아이들이 보채면 저기서 먹을것을 입에 물려 주면 됩니다.


 
핫도그도 파는데 가격은 5천원 전후 입니다.  


 
 샤크웨이브 왼쪽에는 온천탕 같은 곳이 있고 거대한 인공 산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가 많고 재미도 있는 토랜트  리버입니다. 저는 스릴같은것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놀이동산가서도 자이로드롭 같은것 가볍게 무시하죠. 그런 이유로 아찔한 물놀이기구는 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토랜트 리버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어머니도 이 토랜트 리버는 재밌다면서 한 1시간 타시더군요

토랜트 리버는 큰 원 모양의 강모양의 물놀이 기구입니다. 튜브를 타고 둥둥 떠 있으면 인공파도가 계속 앞으로 밀어주고 가만히 5분정도 있다보면 한바퀴를 돕니다.  튜브는 무료로 빌려줍니다.




 
 토랜트 리버를 지나서 다리를 넘어가면 유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천국이 있습니다


 
 이곳은 수심이 무척 낮은데 유아나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뭐 저 같은 어른이 들어간다고 호르라기 불어서 나오라고 하지 않습니다. 


 
실내 스파동에서 본것과 비슷한것이 있네요
미끄럼틀도 있고 아이들과 한나절 즐기기에 좋은 곳 입니다.

 
 키즈, 토즈풀 중간에는 거대한 마당이 있는데 여기서 이벤트도 하고  작은 무대에서는 가수들의 공연들이 수시로 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분들이네요. 아이들이 물놀이에 빠져서는 이벤트 참여하자고 해도 안가네요.  


 


2층에는 이런 테이블들이 많은데 음식을 먹거나 담소등을 할 수 있습니다.  



워터피아의 가장 짜릿한 놀이기구, 패밀리 래프트. 월드 앨리, 마엘스트롬



미시령 톨게이트를 지나서 한화 리조트 쏘라노에 도착하기전에 왼쪽으로 보이는 거대한 구조물이 바로 이 마엘스트롬입니다. 인터넷을 보니 작년엔 캡이 안씌워져 있었는데 올해는 뚜껑이 닿혀 있네요. 

이 마엘스트롬은 진자운동을 하는 물놀이기구입니다. 좌우로 반원운동을 하면서 내려가는데 인기가 대단하죠
약 18초동안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대표적인 물놀이 기구인 패밀리 슬라이더가 있습니다.  
왼쪽은 260미터길이의 월드 앨리가 있고 오르쪽은 그보다 짧은 180미터 길이의 패밀리 래프트가 있습니다.

 
통틀어서 패밀리 슬라이더인데요. 패밀리 슬라이더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3명에서 4명이서 발을 맞대고 타는 놀이기구입니다.


 
 줄을 설때 왼쪽 오른쪽 놀이기구가 다르니 줄을 잘서야 하는데  길이가 짧은 패밀리 래프트가 줄이 더 짧습니다.
월드앨리가 더 스릴있고 짜릿한데요. 그 만큼 인기도 많고 줄이 깁니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데 3명 혹은 4명이서 타고 내려옵니다. 이쪽은 길이가 짧은 패밀리 래프트네요







온천수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아쿠아동, 스파밸리



물놀이 기구를 타고 나면 몸이 노근노근 피곤해 집니다. 또는 어르신들은 물놀이기구 잘 못타죠. 그런분들을 위한 온천 스파가 있습니다.  아쿠아동은 온천수가 가득합니다. 구명조끼를 벗고 들어가서 곳곳에 설치된 수압을 이용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주 강력한 수압을 등에 맞으면서 마사지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야외에는 스파밸리가 있습니다. 웰빙스파, 레인스파, 우드스파, 커플 스파, 가든스파, 패밀리스파, 에어스파, 마운틴스파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물놀이에 지친 몸을 푹 담글 수 있습니다. 물 온도는 온도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스파밸리는 인기가 엄청나기도 하지만 물놀이에 취한 아이들 떄문에 모든 스파에 몸을 담그지 못했습니다. 특히 커플스파는 항상 사람들이 꽉꽉 찹니다


 
 
가족단위로 스파에서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구석구석 잘 찾아봐야 합니다


 
스파밸리 옆에는 4D영화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들리지 못했는데 4D영화를 상영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얼마인지 영화 상영시간은 어떻게 되는지 못 물어 봤습니다.

 
 
동굴사우나와 맥반석 찜질방도 있습니다  동굴사우나는 뜨거운곳 차가운곳을 번갈아 가면서 담금질(?)을 하는 곳입니다.
다 즐기고 싶지만 하루종일 놀아서 배도 고프고 해서 밥 먹으로 갔습니다


 
밤이되자 실내동은 불이켜지네요



 

 
 

불이 켜지니 야외보다 실내가 더 환해졌습니다. 실내외 모두 오후 10시까지 개장을 합니다


핫도그, 우동, 철판요리, 롯데리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동집과 롯데리아도 있는데 롯데리아 햄버거를 시켜먹었습니다. 패밀리팩은  한우불고기 버거 + 텐더그릴 + 새우버거 + 치킨3조각 + 콘 샐러드 + 콜라2잔 =26.000원입니다. 적당한 가격으로 5명이서 먹었는데요

 
   물놀이도 운동인지라 이거 먹고 리조트가서 또 야식을 먹었네요
이렇게 오후 8시에 워터피아에서 나갈려고 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들어가는 것만 생각했지 갈아입고 쏘라노 리조트로 돌아갈 생각을 못했습니다.  ㅠ.ㅠ 갈아 입을 옷이 없어서 젖은채로 리조트에 가야 할 처지에 난감해 해다가 직원에게 물어봤습니다

리조트방에 뭘 놓고 왔는데 잠시 갔다올 수 있냐고 하니 나 같은 손님이 한둘이 아닌지 능숙하게 분홍 슬리퍼를 꺼내더니 그거 신고 갖다 오라고 합니다.  방에가서 옷가지를 챙겨온 후 돌아왔습니다.  괜히 고민했네요. 

좀 장황하게 적어봤습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쓴 이유는 제가 이 워터피아에 가기전에 꼼꼼한 내용을 담은 포스팅이 없더군요. 제가 이렇게 장광설같이 적는것도  앞으로 워터피아에 갈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기에 장황하게 써 봤습니다
그럼 즐거운 물질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한화리조트에서 제공해서 무료로 입장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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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08.07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악 워터피아를 가본지 하도 오래돼서인지
    모든 게 낯설게 느껴지네요.

    이제는 가더라도 볼록 튀어나온 아저씨배를 하고 맘껏 즐길 수나 있을지...ㅎㅎ..

  2. Favicon of https://kraze.tistory.com BlogIcon 모르겐 2011.08.12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날 가셨네요~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2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7월 21일날 갔는데 날짜 적지 않았는데 어떻게 아셨어요? 하늘 보고 아셨나요? 21일날 날씨가 예술이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kraze.tistory.com BlogIcon 모르겐 2011.08.12 2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설마 하늘을 보고 알았겠어요^^
      저도 그날 갔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사진에 나온 분이 썬도그님 사진에도 등장해서 알았죠~ ㅎㅎ^^

      쏘라노도 좋았고, 워터피아 야외시설 정말 몰라보게 좋아졌더라구요~~ 전 조만간 재방문 예정입니다.

    • Favicon of https://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1.08.12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사진이었군요. 그걸 에상 못했네요. 저도 다시 가고 싶은데 회원권 있느 사람을 찾아봐야겠어요 빌려줄려나 모르겠네요 하하 너무 즐겁게 보냈 1박2일이었어요. 아주 그냥 날씨가 너무 좋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