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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에서 머리에 물을 채운 호주 아트그룹의 넌버벌 퍼포먼스를 본적이 있지만 위 퍼포먼스는 좀 더 낯서네요.
아이패드 4개를 붙여서 만든 아이패드 머리입니다. 몸이 참 착한 여자분이 뉴욕 공원을 거닐고 있네요.
남정네들이 힐끔힐끔 보고 보다 과감한 남자는 사진을 찍습니다. 그리고 더 과감한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여자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이 아이패드 머리를 한 여자의 정체는 Cosmo for Guys라는 아이패드용 남성잡지의 홍보걸이었습니다.
홍보걸이지만 아이디어 괜춘하네요
이 아이디어는 Thinkmodo 스튜디오에서 만들었는데 이전에도 기발한 광고로 CNN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민머리 면도용 헬멧입니다. 길성준이나 구준엽등 민머리들에게 아주 획기적인 제품이네요. 아침마다 면도하는게 쉽지 않죠
이외에도 누드 게이밍 파티 를 기획하기도 했죠.
아주 창의적인 바이럴 광고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런 아이디어가 아닌 아주 예쁜 무명의 아가씨를 명동 한복판에 세워놓고 핏켓을 들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게 해서 XX녀 마케팅이 대세입니다. 얼마전에는 유명 탤런트의 김치광고를 위해서 해운대에서 김치를 담그는 김치녀가 주목을 잠시 받았는데요. 그런 천박한 아이디어 말고 좀 더 재미있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광고를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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