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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다스베이더 머리가 두둥실, 다스베이더 열기구가 뜨다

by 썬도그 201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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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스타워즈'에 대한 열광이 약하죠. 저는 '스타워즈'씨리즈를 무척 좋아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좀 그렇습니다.
하지만 서양에서는 다릅니다. 서양은 이 '스타워즈'를 종교시하는 분들이 많고  영화가 시작하면 터져나오는 '존 윌리암스'가 작곡한 스타워즈 주제가를 따라 부르곤 합니다.

조지 루카스는 영화 스타워즈 개봉 시사회에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독일에서 개봉할 스타워즈를 손질하기 위해 후반 편집작업중 이었죠. 피곤에 쩌든 조지 루카스는 아내와 한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건너편 극장 앞에 사람들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있었죠.  그리고  종업원에게 물어 봅니다

"저게 무슨 줄인가요?"
"모르세요?  최근에 개봉한 영화인데 아주 재미있어요. 저도 어제 보고서 너무 재미있어서 주말에ㅐ 남자친구랑 또 볼려고요"  
그 영화의 이름은  바로 '스타워즈'였습니다. 그리고 조지 루카스 감독과 아내는 식당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영화 스타워즈는 서양인들의 전설이 되었는데 실제로 영화 '스타워즈'는 서양의 신화와 전설을 많이 차용합니다.
신화들은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고 이야기들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신화를 우주로 보낸것이 바로 '조지 루카스' 이죠


벨기에의 열기구 운전사인 Benoit와 Michel Lambert가 열기구 제조회사인 카메론 벌룬스에게 부탁해서 다스베이더
열기구를 만들었습니다.  루카스필름으로부터 제조 허락을 받아서 저작권 문제도 없습니다. 

 
이 다스베이더 열기구는  올 9월 9일 열리는 그레이트 레노 열기구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하늘에도 포스가 가득하겠군요. 

출처 
http://www.darthvaderballoon.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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