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필요한게 있죠. 자외선 차단제를 잔뜩 바르고 나가게 되는데요. 왜 어렸을때는 그런 자외선 차단제 없이도 전혀 문제가 없었을까요?  문제가 있었지만 참고 지냈기 때문일까요? 여름에 시골에 내려갔다고 올라온 친구가 살이 타서 껍따구가 벗겨지던 모습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런 풍경 보기 힘들죠.
요즘 같이 자외선이 강한 날에 자전거나 등산을 하면 살이 금방 탑니다. 특히 자전거는 팔토시나 자외선 차단제 안바르면 금방 벌겋게 일어납니다.   팔은 그렇다고 치고 목도 잘 타죠.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1시간이나 걸리는 하교길을 걷다가 집근처에 오다보면 목이 타서 쓰라렸던 기억도 나네요.  


며칠 전 원어데이에서 아이스 스카프를 샀습니다. 


폴리머라는 냉매제가 들어간 스카프인데 4개에 1만원 주고 샀습니다. 하루만 싸게 파는 것이라서 싸게 샀습니다.
폴리머는 물을 흡수하는 물질인데 40배 정도 흡수한다고 하네요.  물에 5분간 넣고 냉장고에 넣고  다음날 등산을 갈때 꺼내서 목에 둘렀습니다.



냉장고에 넣어서인지 아주 시원합니다. 하지만 등산길에 오르자 시원함은 서서히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산에는 이런 시원한 약숫물들이 있죠. 바가지에 담긴 물로 다시 차갑게 해주면 또 시원합니다. 보통의 스카프라면 물을 뿌리며 물이 질질 흐르겠죠. 그런데  이 아이스 스카프는 물이 흐르지는 않습니다. 바로 다 흡수해 버리네요. 

안에 물먹는 하마가 쪽 빨아 드십니다. 이렇게 수시로 물로 차갑게 해주면 아주 좋습니다. 약 30분은 시원한 감을 느끼지만 이후는 뭐 그닥 시원함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아이스 스카프를 빼면 확 더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목에 직사광선이 닿는 것을 막아주기에  적어도 가격 이상의 가치를 보여주네요


가성비라고 하나요? 가격 대비 성능은 아주 좋고  시원함은 오래 착용하면 떨어질지는 몰라도 목에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역활로도 훌륭합니다. 물론 패션으로도 좋고요.  디자인인 투박한데 인터넷에 가보면 알록달록한 것도 많네요

 
썬도그
하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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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2011.06.13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