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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음식원산지 열량 영양분을 단박에 알 수 있는 먹을 수 있는 RFID태그 기술

by 썬도그 201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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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기술은 나온지 참 오래 된 기술이지만 보편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이 RFID기술을 쉽게 표현하자면 비접촉 바코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트에서 바코드를 찍듯 제품에 개인식별자를 입력해서 상품이 어디서 왔고 어떤 상품인지 재고는 얼마인지를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바코드보다 좀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죠. 

가장 우리가 많이 접하는게 교통카드를 생각하면 됩니다. 근거리에서 접촉하면 잔액이 표시되고 얼마가 빠져 나갔는지 단말기인 리더기에 표시됩니다. 지금은 RFID 칩 가격이 비싸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는 RFID가 바코드를 밀어낼 것 입니다.

2006년에 국내에서  뿌리는 RFID 기술을 선보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DNA 염기서열속에  제품의 원산지와 회사명 담당자명등 다양한 정보를 입력한 RFID를 뿌리는 형태로 심을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는데 조만간 이 기술이 현실화 될것 같습니다

RFID가 뿌리는 형태로 실현되면 앞으로 모든 농특산물에 분무기로 RFID를 뿌려서  모든 농축산물 그리고 어폐류에도 다양한 정보및 제품의 출처및 생산지를 단박에 알 수 있을 것 입니다.,

NutriSmart라는 회사가  먹을 수 있는 RFID 태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콘셉트 단계이지만 그 먹을 수 있는  RFID기술의 미래는 가히 획기적이네요.  지금까지 우리 특히 여자분은 음식을 놓고 칼로리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이 먹을 수 있는 그리고 뿌릴 수 있는 RFID 태그가 상용화 되면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냥 RFID 리더기 위에 올려 놓으면 그 음식의 생산지와 음식의 여러재료의 칼로리를 단박에 보여주고 음식중에 고기가 얼마인지 야채가 얼마인지를 그래프로 단박에 보여줍니다. 

보통 이런 정보를 알려고 하면 음식물 원재료 위에 RFID를 뿌려야 하는데 왠지 전자제품 씹는 느낌나고 꺼림직하죠.
그러나 이 RFID는 먹을 수 있고 위에서 다 소화 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NutriSmart from HannesRemote on Vimeo.

당장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RFID태그 가격이 확 떨어지면 엄청난 변화가 생기겠는데요.  스마트폰이 리더기 역활을 한다면 앞으로는 음식에 스마트폰을 갖다 되면 음식원재료들의 생산이력과  칼로리 성분분석등을 단박에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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